차박으로 쪽잠을 잤더니 관절이 쑤시는군요. 다음부터는 뒷좌석 폴딩을 하고 제대로 누워서 자도록 해야겠습니다. 2시간 정도 잠을 자고 난 후, 하저해변쪽으로 포인트를 옮겨 봅니다. 이미 간조 타임을 넘었기에 동이 트기 시작할 무렵에 자리를 잡기 위해 하저해변쪽으로 향하다 갯바위 포인트가 비워져 있어 자리를 잡아봅니다. 바람정보는 잘못된 캡쳐로 생략합니다. 당일 바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이 포인트도 수심은 그다지 크지 않아 보이지만, 그래도 여가 많아 고기들이 간간히 나오리라 기대해 보며 준비를 합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GT30-425에 액캐1080 조합에 채비를 마치고 캐스팅해 봅니다. 던지고 나서 살짝 끄심바리하는데 얼마지 않아 바로 밑걸림이 발생하네요. 먼저 채비를 마치고 던진 검빨도 던지자마자 밑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