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머문 자리는 아니온 듯 깨끗하게, 내 쓰레기는 되 가져 갑니다. 모처럼 휴가를 내고 어디로 출조를 할까 고민을 하다가 그래도 입질이라도 볼 수 있는 확률이 큰 포인트라 생각하여 오랜만에 원투사관학교라 불리우는 시화방조제 포인트로 출조를 해 봤습니다. 전날까지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였고, 오늘 또한 무더위가 계속 된다는 예보였는데, 도착한 시화나래휴게소는 잔뜩 낀 해무로 선선한 날씨로 낚시하기에 좋았습니다. 조금 물때가 아쉽기는 했지만, 바람도 간간히 불어와 주었기에 출조를 고민했던 것이 민망하더군요. □ 출조일 : 22.06.21 □ 출조지 : 서해 시화방조제 □ 출조원 : 나홀로 □ 물때 : 조금 □ 바다상황 : 바람 1~3단, 파도 낮음 □ 장비 : 헌터 35S-485 카멜레온 & 레펄 B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