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낚시 _ Fishing/낚시일기 _ F diary 139

[바다원투낚시조행기] 23.04.01. 수도권에 위치한 서해바다 포인트 시화방조제

남부지방에 이어 수도권에서도 벗꽃이 만개하는 봄날이 다가왔습니다. 낮기온이 많이 올라서 출조하기에 딱 좋은 날씨인 듯 하네요. 물때는 2물이라 좋은 물때는 아니지만, 꼭 잡는 목적이 아니기에 출조를 합니다. 오전에 도착했을때는 바람도 없고, 파도도 없어 좋았는데, 오후가 되니 바람이 3단 수준에 맞바람으로 좀 불더군요. 못할 수준의 바람은 아니니까 상관없습니다. □ 출조일 : 23.04.01 □ 출조지 : 서해 안산 시화방조제 □ 출조원 : 체셈도리와 나 □ 물때 : 2물 □ 바다상황 : 바람 3단 이하, 파도 낮음 □ 장비 : 레펄 익스트림 & BT30-425 / 2단 유동 자작채비 / 세이코 16호 □ 요약 : 꽝 □ 관련 사진 예전에 이벤트로 받은 DW2202 보조스탠드 업그레이드 이벤트에 당첨되어..

[바다원투낚시조행기] 23.03.18. 수도권 인근 포인트 서해 안산 시화방조제

날씨가 포근해지면서 최근 바다낚시 출조가 잦아지고 있지만, 출조하는만큼 조과도 기대되어야함에도 아직은 낮은 바다 수온때문인지 조과가 엄청 들쭉날쭉 합니다. 3물에 조류세기도 그리 쎄지 않아서 고기들의 활성도가 그다지 좋지 않을거라 생각했지만, 이런 물때보다도 날씨가 더욱 힘들었던 출조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바림이 터진다는 예보가 있었기에 예상은 했지만, 너무나도 정확한 바람에 최근 따뜻했던 기온과는 달리 강하게 불어오는 바람은 무지 차갑게 느껴지더군요. □ 출조일 : 23.03.18 □ 출조지 : 서해 안산 시화방조제 □ 출조원 : 나홀로 □ 물때 : 3물 □ 바다상황 : 바람 4단 이상, 파도 높음 □ 장비 : 레펄 BT30-425 / 2단 스네이크 자작채비 / 세이코 16호 □ 요약 : 꽝 □ 관련..

[바다원투낚시조행기] 23.03.11. 서해 경기 안산 시화방조제

빙어시즌동안 빙어조과가 너무 좋지 않았고, 바다낚시 또한 시즌 초반 그다지 좋지 않았기에 올해 23년도 어복이 좋지 않을 거라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아직은 어복이 남아 있음을 이번 출조를 통해 느낄 수 있었네요. 11물 물때에 만조가 19시 10분경임을 감안하고, 레드펄스카페에서 까용님이 진행한 인오토 신상품 이벤트에 당첨되어 안산에 위치한 인오토를 방문하기 위해 일찌감치 출발합니다. 바람은 1단 이하의 수준으로 낚시하기에는 무리가 없었고, 미세먼지는 심했지만 기온도 20도 가까이 되는 따뜻한 날씨였네요. □ 출조일 : 23.03.11 □ 출조지 : 서해 안산 시화방조제 □ 출조원 : 체셈도리, 지인과 나 □ 물때 : 11물 □ 바다상황 : 바람 1단이하, 파도 없음 □ 장비 : 헌터 35S-485 카멜..

[바다원투낚시조행기] 23.03.03 서해 화옹방조제(화성방조제) 중간선착장 낚시포인트

23년 바다낚시 시즌 시작 이후 짧은 시간에 벌써 4번째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지난번 시즌을 시작했던 화옹방조제 (화성방조제) 중간선착장을 다시 다녀왔네요. 체셈도리와 만나 차 한대로 같이 떠나봅니다. 낮기온이 따뜻하지만 바다는 차가운 기운의 바람이 아직 있을거라 따뜻하게 입고 떠나봅니다. 4물때에 만조시간 4시간전쯤 도착합니다. 바람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예보였지만, 만조시간이 다가오자 조용했던 바람이 맞바람으로 터지고, 바람이 몰고오는 차가운 기운에 추위가 느껴지더군요. □ 출조일 : 23.03.03 □ 출조지 : 서해 화옹방조제 중간선착장 □ 출조원 : 체셈도리와 나 □ 물때 : 4물 □ 바다상황 : 바람 3단이하, 파도 없음 □ 장비 : 헌터 35S-485 카멜레온 & 레펄 BT30-425..

[바다원투낚시조행기] 23.03.01 동해권 울진 오산항 & 인근 포인트

삼일절 공휴일에 간만에 동해바다로 출조를 해 봤습니다. 아직 이른 낚시 시즌이다보니 물때를 고려해야하는 서해보다 그래도 좀 더 조과가 보장이 될거라 예상되기에 동해쪽으로 갔는데요. 과연 그 결과는... 2물때에 조류도 세지 않았지만, 흐린 날씨로 아침에는 조금 쌀쌀하더군요. 바람은 예보와는 조금 다르게 2시이후부터 4단 수준의 바람이 터지기 시작하더군요. 5단 이상은 아니라서 할만은 했습니다. 바람은 극복하는거니까요. □ 출조일 : 23.03.01 □ 출조지 : 동해 울진 오산항 & 인근 포인트 □ 출조원 : 나홀로 □ 물때 : 2물 □ 바다상황 : 바람 4단이하, 파도 약간 □ 장비 : 레펄 GT30-425 & BT30-425 / 2단 스네이크 채비 / 세이코 16호 □ 요약 : 꽝 □ 관련 사진 울진..

[바다원투낚시조행기] 23.02.26 서해 당진 장고항 구방파제

내가 머문 자리는 아니온 듯 깨끗하게, 내 쓰레기는 되 가져 갑니다. 23년 시즌 두번째 바다낚시 출조를 해 봅니다. 2월말 휴가를 내었기에 이번에는 오랜만에 일요일에 출조도 해 보네요. 당초 1박2일 일정으로 좀 더 멀리 포인트를 정할려고 했으나, 아직은 이른 낚시 시즌으로 당일로 적당히 조과가 있는 포인트로 선정해 출조해 봤습니다. 물때는 13물에서 점점 약해지는 물때라 그리 좋은 물때는 아니었고, 바람 예보와는 달리 정오이후부터는 4단 수준의 차가운 바람이 불더군요. □ 출조일 : 23.02.26 □ 출조지 : 서해 당진 장고항 구방파제 □ 출조원 : 체셈도리와 나 □ 물때 : 13물 □ 바다상황 : 바람 4단이하, 파도 없음 □ 장비 : 레펄 GT30-425 & BT30-425 / 액캐 1080 ..

[바다원투낚시조행기] 23.02.18 서해 화성방조제 중간선착장 (매향2리 어촌계포구) 낚시포인트

내가 머문 자리는 아니온 듯 깨끗하게, 내 쓰레기는 되 가져 갑니다. 겨울시즌 빙어낚시 출조를 하다보니 바다낚시 출조를 작년 10월에 하고, 무려 4개월만에 23년 바다낚시 첫출조를 시작해 봅니다. 아직은 최저기온이 영하의 기온이지만 낮기온이 조금 올랐기에 바다낚시를 통해 힐링을 하며 물고기에게 밥 주러 출조해 봤습니다. 물살이 그리 강하지 않은 4물때였고, 오후 3시30분경이 만조여서 정오경 도착하기 위해 출발합니다. 낮기온은 영상이었지만, 1단 정도로 불어오는 바람과 해가 보이지 않는 구름낀 흐린 날씨라 쌀쌀함이 느껴졌는데요. 다행히 충분하게 옷을 입고 출조했던터라 버티기에는 충분했네요. □ 출조일 : 23.02.18 □ 출조지 : 서해 화성방조제 중간선착장 □ 출조원 : 체셈도리와 나 □ 물때 : ..

[민물낚시조행기] 23.01.25 괴산 분지제 빙어낚시 시즌 3차

내가 머문 자리는 흔적도 없이, 내 쓰레기는 되 가져 갑니다. 양력 새해의 시작을 괴산 분지제에서 시작을 했는데, 벌써 분지제 3번째 출조입니더. 설명절 연휴이후 휴가를 내어서 경천호 포인트로 갈려다가 차를 돌려 분지제로 가 보았습니다. 결론은 한순간의 선택이 꽝으로 이어졌네요. 이번 겨울 최고 한파가 찾아온 25일에 빙어낚시 출조를 감행했는데, 그나마 다행인것은 24일 태풍 수준이었던 바람이 거의 죽어서 심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텐트 피칭/철수할 때 바람은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 출조일 : 23.01.25 □ 출조지 : 괴산 연풍 분지제 □ 출조원 : 나홀로 □ 물때 : - □ 날씨 : 3단이하 바람, 낮기온 -9도, 맑음 □ 장비 : 동파님전동릴, 자작 초릿대, 0.8호6본채비 □ 요약 : 빙어..

[민물낚시조행기] 23.01.23 괴산 분지제 빙어낚시 시즌 2차

내가 머문 자리는 흔적도 없이, 내 쓰레기는 되 가져 갑니다. 23년 계묘년 설날을 보내고, 아이와 함께 오랫만에 빙어낚시 출조를 해 봅니다. 고향에서 설명절을 보내고 귀성길에 이전에 출조해 봤던 분지제로 향했는데요. 최근에 즐빙카페에 분지제 소식이 전혀 없어서 얼음 두께가 안되거나 낚금 통제가 되었음을 감안하고 일단 달려봅니다. 눈비 소식에 바람이 터진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오후 늦게부터 날씨가 나빠지는 거라 낮시간동안 짬낚에 도전해 봅니다. 도중에 처제네 연락이 와서 만나기로 합니다. □ 출조일 : 23.01.24 □ 출조지 : 괴산 연풍 분지제 □ 출조원 : 아이와 처제네와 함께 □ 물때 : - □ 날씨 : 2단이하 바람, 낮기온 3도, 맑음 □ 장비 : 동파님전동릴, 자작 초릿대, 0.8호6본채비..

[민물낚시조행기] 23.01.05~06 문막 반계지 빙어낚시 시즌 2차 첫 빙박 도전기

내가 머문 자리는 흔적도 없이, 내 쓰레기는 되 가져 갑니다. 22-23 시즌 빙박을 준비해 왔는데, 드디어 첫 빙박을 도전해 봤습니다. 사실 빙판은 고사하고 땅위에서도 1박을 한지가 30년 가까이 되어 가기에 나름 준비한다고 했는데, 어떤 문제가 있는지 빙박을 하면서 찾아보기로 하고, 휴가를 내고 첫 빙박 도전기를 시작해 봅니다. 다행히 바람이 전혀없는 날씨였는데, 바람이 불면 더 큰 문제들이 생기긴 할 듯 하네요. 영하 7도를 오르 내리는 온도를 잘 버텨낼지가 관건이겠네요. 첫 빙박 출조기는 지난번 아이와 함께 했던 문막 반계지로 결정했습니다. 조과가 좀 더 있을거 같은 인근에 위치한 귀운지도 고려했으나, 주차문제와 공동묘지가 있어 쫄보라 한번이라도 가 본 반계지로 선정했네요. □ 출조일 : 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