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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낚시 47

[바다원투낚시조행기] 23.05.02. 가족과 함께 한 첫 출조 @시화방조제

어제에 이어 오늘도 바다 원투낚시를 위해 달려봅니다. 인천에 볼일도 있고, 바람도 쐴겸 드라이브를 위해 가족과 함께 출발해 봅니다. 물때는 4물때로 조류세기가 강해지는 살아나는 물때입니다. 만조는 14시 56분이네요. 바람은 1단 수준이하로 거의 없었네요. 다만, 간간히 차가운 바람이 불어 출조시에는 따뜻하게 입고 나가셔야 할 듯 합니다. □ 출조일 : 23.05.02 □ 출조지 : 서해 안산 시화방조제 □ 출조원 : 둘만이 오붓이 □ 물때 : 4물 □ 바다상황 : 바람 1단 이하, 파도 없음 □ 장비 : 레펄 GT30-425 & BT30-425 / 2단 유동 자작채비 / 세이코 16호 □ 요약 : 꽝 (시방 4연꽝 달성 중) □ 관련 사진 곧 출시 할 XP시리즈와 동급인 GP7-500과 GP30-425..

[바다원투낚시조행기] 23.05.01. 서해 당진권 낚시포인트 석문방조제

4/29~30 동해 출조를 계획했으나, 비소식과 똥바람 예보로 주말내내 푹 쉬었다가,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 월급쟁이라 쉬기에 출조합니다. 물때는 3물로 살아나는 물때이고, 조류는 그다지 강하지 않습니다. 비예보개 보였으나 실제로 비는 다행히 내리지 않았네요. 만조는 14시 5분이지만 오전 9시30분경 도착합니다. 바람은 전체적으로 1단 이하였네요. 다만, 정오경에 바람이 4~5단 수준으로 1시간정도 강하게 불더군요. □ 출조일 : 23.05.01 □ 출조지 : 서해 당진 석문방조제 □ 출조원 : 나홀로 (체셈도리 놀러 옴) □ 물때 : 3물 □ 바다상황 : 바람 1단 이하 (정오경 4단), 파도 없음 □ 장비 : 레펄 GP30-425 & GP7-500 오로라, 액캐 논드랙 & 바낙스릴 / 2단 유동 ..

[바다원투낚시조행기] 22.05.05 수도권 가까운 낚시포인트 화성방조제 중간선착장

내가 머문 자리는 아니온 듯 깨끗하게, 내 쓰레기는 되 가져 갑니다. 어린이날을 맞아 어른이는 낚시를 떠나봅니다. 오전 7시2분이 만조이기에 새벽에 일어나 가까운 궁평항 포인트로 먼저 가 보았네요. 새벽 기온이 다소 차가왔으나 낮기온은 더운 날씨로 높은 온도차로 감기에 딱 걸리기 좋으니 여유옷을 잘 챙겨야겠습니다. 다행히 바람은 거의 없는 평온한 날씨였네요. 첫번째로 방문한 궁평항 포인트는 예전에 카페 어느 회원분이 추천해 준 포인트 근처 인데요. 원래 알려준 포인트는 캠박하신 분들의 차로 불가능하고, 전방에 부표가 있어 방파제 안쪽으로 들어가 봤습니다. 가로등이 밝게 비추어 주고 있었기에 별도의 랜턴 필요없이 준비가 가능해서 좋더군요. 다만 펜스가 다소 높은 것이 캐스팅과 회수에 불편함이 있더군요. 2..

[바다원투낚시조행기] 22.04.24 수도권 인근 조용한 항구

내가 머문 자리는 아니온 듯 깨끗하게, 내 쓰레기는 되 가져 갑니다. 오랜만에 고기 밥 주로 바다원투낚시 출조를 했네요. 지난 동해 출조 후 한달만이고, 이곳 석천항은 작년 10월 이후 처음이군요. 한 동안 동출하지 못했던 체셈도리와 함께 동출이기도 합니다. 언제나 그렇 듯 출조하는 물때는 그다지 좋지 못합니다. 이번에도 무시무시하다는 무시 물때네요. 바다물의 흐름이 메우 작아서 고기 활성도가 떨어져 조과가 거의 없다보니 어부들도 쉰다는 물때라고 들었네요. 과연 이번 출조의 조과는 어떨지... 다행이 바람은 거의 없을 정도로 날씨는 좋았습니다. 오히려 정오가 다가올 수록 구름이 걷히면서 강한 햇살에 더위가 찾아오더군요. 다음 출조때부터는 낮시간을 피하거나 충분히 강한 햇살을 막기 위한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바다원투낚시조행기] 22.03.27 동해권 영덕 포항 포인트 탐방 - 2탄

내가 머문 자리는 아니온 듯 깨끗하게, 내 쓰레기는 되 가져 갑니다. 22년 시즌 두번째 원투낚시 출조는 동해권 영덕과 포항 포인트 탐방 두번째입니다. 첫째날은 높은 파도와 바람으로 제대로 원투낚시를 못하고 포인트 이동만 하다가 차박을 하게 되었네요. 2물 물때이고, 파도는 어제보다 완연히 줄었지만 그래도 간간히 높은 파도가 칩니다. 다행히 바람은 죽었으나, 오후 바람이 엄청나게 터지더군요. 새벽에 일어나 정리를 하고 가 볼려고 했던 포인트에 도착합니다. 여전히 파도가 있다보니 쉽지 않아보이는 해변 포인트이기에 인근 작은 항구 근처 갯바위로 가 보니 괜찮아 보여 자리를 폅니다. □ 출조일 : 22. 03. 28 □ 출조지 : 영덕 포항권 포인트 탐방 □ 출조원 : 나홀로 □ 물때 : 2물 □ 바다상황 :..

[바다원투낚시조행기] 22.03.26 동해권 영덕 포항 포인트 탐방 - 1탄

내가 머문 자리는 아니온 듯 깨끗하게, 내 쓰레기는 되 가져 갑니다. 22년 시즌 두번째 원투낚시 출조를 했습니다. 이번에는 동해권 포인트 탐방을 목적으로 출조를 해 봤는데요. 역시 새로운 포인트는 쉽지 않았음을 느낀 포인트 탐방이었네요. 아직 수온이 낮아서 그런지 카페 조행기를 보면 조과가 그다지 좋지 않음을 봤지만, 1물이라는 물때와 무엇보다도 높은 파도는 낚시를 하기엔 무리가 있었네요. 첫번째 탐방한 포인트는 영덕 남정면 부흥리 포인트입니다. 차박까지 할거라 주차후 낚시가 가능할 것으로 보였기에 오후 도착을 했는데요. □ 출조일 : 22. 03. 26 □ 출조지 : 영덕권 포인트 탐방 □ 출조원 : 나홀로 □ 물때 : 1물 □ 바다상황 : 바람 3단이하, 파도 높음 □ 장비 : 레펄 BT30-425..

원투낚시 미끼 생지렁이 염장하는 법 (염장지렁이 만드는 법)

낚시, 그 중에서도 바다원투낚시에서 가장 많이 쓰는 미끼는 바로 갯지렁이일겁니다. 물론 지렁이뿐만 아니라 혼무시나 오징어등도 사용을 하지만 단연 갯지렁이가 압도적일 듯 합니다. 이러한 갯지렁이를 싱싱한 상태인 생으로 대부분 사용할텐데, 생지렁이를 사용하다보면 꿈틀거림과 미끌거림에 의한 바늘꿰기 어려움이 있고, 캐스팅할때 부하에 의해 바늘에 꿰어지지 않는 부위가 찢어지며 공중에서 분리 되는 단점을 경험하게 됩니다. 물론 생지렁이 사용으로 고기들을 더 잘 유혹(?)해서 조과가 더 좋다는 조사님들도 계시지만, 이러한 단점을 없애고, 장기 보관에도 유리한 지렁이 염장방볍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갯지렁이 가격이 작은박스기준 4천원에서 조금씩 오르더니 지금은 5천원이 대세이고, 6천원 하는 곳도 있더군요. ..

[바다원투낚시조행기] 22.03.11 22년시즌 원투낚시 시작! @궁평항

내가 머문 자리는 아니온 듯 깨끗하게, 내 쓰레기는 되 가져 갑니다. 22년 시작한지가 엊그제께 같은데 벌써 3월달을 달리고 있습니다. 지난 2월까지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빙어낚시 출조에 집중했다면 날씨가 포근해지는 3월부터는 바다 원투낚시 시즌이 돌아왔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시즌 첫 출조를 어렵게 시간을 내어 서해권에서 가장 가까이 위치한 궁평항으로 달려보았습니다. 출조할 때가 가장 좋은 물때라고 하지만, 물때가 물고기도 무시한다는 무시무시한 무시 물때인것이 무척 아쉬웠습니다. 오전에 조금 흐리기는 했지만, 정오가 다가올 때부터 햇살도 나오고 바람은 거의 없을 정도로 최적의 날씨였는데 말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20년 하반기부터 올해초까지 1년을 넘게 폐쇄되었던 궁평항 피싱피어가 개방되었다는 소식을 ..

[바다원투낚시조행기] 21.10.03 서해권 화성방조제 인근 작고 조용한 항구

내가 머문 자리는 흔적도 없이, 내 쓰레기는 되 가져 갑니다. 10/4 대체공휴일이라 오랜만에 서해권 출조를 해 보았습니다. 지난 5월 이후 출조이니 5개월만이네요. 오후 2시 40분 만조시간에 맞춰 무조건 출조한다고 생각하고 냒시를 하는데, 바람을 미리 확인을 하지 않았네요. 3시부터 5~6단으로 갑자기 터지는 바람으로 철수를 할까 했지만, 30여분간 몰아치는 바람이 잦아들더군요. Windy 어플을 사용하는데, 나름 정확하네요. 물때는 3물때로 살아나는 물때라 나쁘지 않은 물때네요. 뭐 무시 물때보다는 낫다고 생각하며, 어차피 조과보다는 힐링이 목적이라 그다지 신경을 쓰지 얂았네요. □ 출조일 : 21.10.03 □ 출조지 : 서해권 화성방조제 인근 자그마한 항구 □ 출조원 : 나홀로 □ 물때 : 3물..

[바다원투낚시조행기] 21.05.29 서해권 한적한 낚시 포인트에서 힐링을...

내가 머문 자리는 흔적도 없이, 내 쓰레기는 되 가져 갑니다. 본의아니게 엄청나게 바쁜 시간을 보내느라 5월 마지막 출조 조행기를 이제서야 쓰게 되었네요. 꽝을 친거라 굳이 쓸 필요가 있을까 했지만, 그래도 나름 힐링을 한 출조였기에 많이 늦기는 했지만, 조행기로 낚시 일기를 남겨봅니다. 바람이 줄어드는 오후시간에 만조까지는 하지 못하더라도 일단 떠나봤었네요. 비소식도 있기는 했지만, 드문드문 이슬비가 내리는 수준이라 그리 신경 쓰지는 않았는데요. 먼저 미끼도 사고, 궁평항에서 오랫만에 해 볼 요량으로 궁평항을 찍고 도착해 보니 엄청난 관광객들과 주차된 차량으로 인해 엄두가 나지 않더군요. 코로나로 인해 피싱피어는 여전히 막아둔 상태라 중간선착장으로 이동해 봅니다. 화성방조제 중간선착장도 예상대로 많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