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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_ Fishing 247

[바다원투낚시조행기] 21.04.05 남해권 경남 창원시 진해구 수도동 항구

내가 머문 자리는 흔적도 없이, 내 쓰레기는 되 가져 갑니다. 한동안 출조를 하지 못했는데, 오랜만에 휴가를 내고 바다낚시 출조를 해 보았습니다. 출조지는 서해권이 아닌 동해권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그런데, 휴가낸 날짜의 윈디로 확인한 날씨 예보가 엄청난 강풍이 예보되고 있어 이번 출조에서는 포기하고 남해권으로 찾아보았습니다. 때마침 출조전날 비대면 온라인 AFL 낚시대회가 진행되어 순위권에 들어가는 남해권 위치를 알아보니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어느 항구가 나름 괜찮아 보이기에 최종 출조지로 낙점했는데요. 동해보다는 바람의 강도는 약하지만, 정오전후로 바람은 매우 강할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역시나 중간중간 5단 이상의 바람이 불더군요. 그래도 대부분은 3단이하의 바람이라 낚시하는데 큰 지장은 없었네..

바다원투낚시대 레드펄스 GP7-500 오로라

GP7-500 제원G 고급형 P 꽂기식 7호대 전장 : 5m 4절대선경 : 2.2mm원경 : 22.0mm접은길이 : 1.33m릴시트위치 : 78cm릴시트 : 스크류시트캐스팅웨이트 : 25-50호무게 : 455g ​레드펄스와의 인연 시작정책의 가성비..그리고, M회원 낚시 입문한 19년에 레드펄스를 알게 되었고, M회원 모집한다는 공지글을 보고 가입하면서 레드펄스와 인연을 시작했는데요. 지금처럼 기다림특가등의 파격적인 판매정책은 없었지만, 빠르고 저렴한 AS와 보상교환이라는 정책이 여전히 매력적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여튼 그동안 설계변경, 코로나 등등으로 수많은 지연이 있었지만, 버티고 버텨 드디어 만 2년만에 레드펄스 GP7-500 오로라 컬러를 만나게 되었네요.​ ​신상 출시 원투로드 선택의 고민GT..

[원투낚시 서프스탠드 보조스탠드] DW2202 & 받침컵 (다이와 서프스탠드 750 호환)

레드펄스 시화점에서 깜짝 이벤트에 당첨되어 수령한 동원피싱의 DW2202를 리뷰해 보고자 합니다. 최장 길이가 220cm이고, 컵홀더가 2개 결합되기에 삼각대 연장대 2202 또는 보조스탠드 2202라고도 칭해집니다. 이벤트 상품 수령을 위해 레드펄스 시화점을 찾았습니다. 레드펄스 로고가 반갑게 맞아주네요. 아쉽게도 이벤트를 진행하신 날이면날마다님은 계시지 않더라구요. 당첨 인증을 하고 난뒤, DW2202와 그 부속품들을 꺼내주시고, 간략하게 사용방법을 설명해 주시더군요. DW2202를 가지고 바로 인근 시화방조제로 출동합니다. 표면 센팅 처리된 알루미늄 재질이라 무게가 900g 정도 밖에 되지 않아 매우 가벼운 것이 우선 마음에 들더군요.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는 다이와 서프스탠드 750과는 별도 부..

[루어낚시대] 레드펄스 DASSA 702M 다싸 702M

[제원] 전체길이 : 214cm 접은길이 : 109cm 릴시트 : VSS 릴시트 위치 : 35cm 절수 : 2절 선경 : 1.5mm 원경 : 10.7mm Lure wt : 3~28g 무게 : 119g 지인으로부터 로드 구매 시에 사은품으로 준 다싸 702M 로드입니다. 레드펄스에서 저가 보급형으로 미친 가성비를 위한 레드펄스의 스페셜 라인업인 DASSA는 제품과 보증서가 같이 제공되며, 기본적인 AS는 동일하지만, 중고보상정책은 적용되지 않는 라인업이니 이점은 참고하고 구매하셔야 합니다. 저가 보급형이라고 702M 루어로드를 아무렇게나 주는것이 아니라, 별도의 천집뿐만 아니라 전용 하드 케이스도 같이 제공해 줍니다. 다싸 702M은 2절대로 분리 된 길이는 190cm입니다. 선경은 1.5mm로 앞서 리뷰..

[바다원투낚시조행기] 21.03.07 화성방조제인근 작은 항구

내가 머문 자리는 흔적도 없이, 내 쓰레기는 되 가져 갑니다. 이번 조행기는 지난번 찾았던 수도권에서 가까운 화성방조제 인근 자그마한 항으로 출조해서, 고기 밥을 주며 세월만 낚으며 또다시 꽝을 친 조행기입니다. 사실 출조 후 조행기는 2~3일 이내에 올려야 했지만, 집안에 큰 일이 있어 이제서야 조행기를 올리게 되었네요. 뭐 어차피 꽝이라 조금 늦은 조행기라도 큰 의미는 없을테지만, 조행기를 남기는 것은 맞기에 간단히라도 올려봅니다. 작년까지만해도 주말마다 특별한 일이 없다면 거의 출조를 하였지만, 지난 겨울 시즌 지독한 연꽝이후에 현타가 온 것인지 출조가 꺼려지는건 열정이 식어서인지 모르겠네요. 아직은 출조해서 낚시는 하고 싶은 마음은 크나, 그곳까지 이동하는 것이 부담스러워졌다는 것이 달라진 마음이..

루어낚시대 레드펄스 REDPURSE BP862ML

[제원] 전체길이 : 262cm 접은길이 : 132cm 릴시트 : VSS 릴시트 위치 : 34.5cm 절수 : 2절 선경 : 1.7mm 원경 : 11.6mm Lure wt : 3.5~28g 무게 : 138g 지인이 19년도에 구매한 후 몇차례 사용하지 않은 레드펄스 루어대 BP862ML을 저가에 판매한다는 말에 냉큼 영입했네요. 파란색 전용 플라스틱 가방에 넣어서 다닐 수 있어 매력적인 루어대입니다. 지관통처럼 생긴 BP862ML 전용가방안에는 천으로 된 루어천집에 BP862ML이 들어가 있고, 보증서가 있습니다. BP862ML을 전용 천집에서 꺼내어서 전체 구성품을 담아봅니다. 8피트 루어대가 보통 입문자들에게 많이 추천되어 대부분의 루어 조사님들이 하나씩은 가지고 있을거라 생각하는데요. 레드펄스 BP..

[민물낚시 조행기] 21.02.28 마둔지 시즌 마지막 빙어낚시...졸빙과 함께 받은 나눔들

내가 머문 자리는 흔적도 없이, 내 쓰레기는 되 가져 갑니다. 20-21년 겨울시즌 마지막 빙어낚시를 항상 찾는 마둔낚시터에서 아들과 즐기기 위해 다시 찾았습니다. 시즌 즐빙을 위해서 출조 했기에 조과는 크게 신경 쓴건 아니지만, 따뜻해진 날씨 탓인지 실력이 없어서인지 저조한 조과였지만, 의외의 고기도 잡아보고 많은 나눔을 받은 졸빙 출조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바람은 거의 없는 예보라 텐트를 안 가져가려다 그래도 편안하게 하기위해 챙겼는데, 흐린날씨로 영상이지만 쌀쌀한 날씨로 잘 챙겨갔네요. 언제나 그렇듯 마둔낚시터 잔교 계단 내려가자마자 앞쪽 포인트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 출조일 : 21. 02. 28 □ 출조지 : 안성 마둔저수지 □ 출조원 : 아들과 함께 동출 □ 물때 : - □ 날씨 : 바람 ..

[바다원투낚시조행기] 21.02.27 수도권 인근 서해바다 망둥어 포인트

내가 머문 자리는 흔적도 없이, 내 쓰레기는 되 가져 갑니다. 겨울 시즌동안 나홀로 출조하면서 5연꽝을 달성하고 있는 와중에 오랜만에 시간을 맞춘 도리, 버리와 함께 동출을 했네요. 보름이 지난 7물때로 물살이 엄청날 것으로 예상되고, 물도 많이 차겠네요. 만조 17시11분이라 2시경 도착으로 출발해 봅니다. 바람 예보는 만조 시간까지 심하게 부는 걸로 예보가 있었지만, 그래도 할만한 수준이라 생각하고 출조했는데요. 예상외로 예보보다 더 심하게 바람이 부는 느낌이더군요. 출조는 했기에 바람을 극복하고 던져봤습니다. □ 출조일 : 21.02.27 □ 출조지 : 화성방조제인근 조그마한 항구 □ 출조원 : 도리, 버리, 그리고 나 □ 물때 : 7물 □ 바다상황 : 바람 5단 이상, 파도 조금 □ 장비 : 레드..

[바다원투낚시조행기] 21.02.21 수도권 원투낚시 포인트 시화방조제

내가 머문 자리는 흔적도 없이, 내 쓰레기는 되 가져 갑니다. 추위가 어느정도 가고, 봄날씨가 찾아오면서 낮기온 뿐만 아니라 최저기온도 영상인 날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날이 풀리기 시작하니 시즌 아웃했던 조사님들도 하나둘 21년도 시즌을 준비하거나 이미 시작하는 듯 합니다. 시즌 아웃을 따로 하지 않고, 그저 기회가 되면 출조했던 필자도 지난번 꽝을 쳤던 시화방조제를 다시 찾아 복수전을 치뤄봤습니다. 기온은 최고 기온이 16도가 넘어가는 예보였지만, 해수온도는 2~3도 수준이라 과연 고기들의 활성도가 있을지 의문이었는데요. 과연 복수전에 성공했을까요? 바람은 오후부터 터진다는 예보였지만, 오후 1시에 철수 예정이라 무시하고 출조했네요. □ 출조일 : 21.02.21 □ 출조지 : 시화방조제 □ 출조원 :..

[헌터 낚시대 수리] 헌터 35S-485 카멜레온 로드 초릿대 수리

지난 1월말경에 오랜만에 찾은 시화방조제 출조때 정확한 이유를 알수 없는 35S-485 카멜레온 초릿대 파손이 있다고 포스팅한 적이 있었는데요. https://flysinker.tistory.com/m/122 [바다원투낚시조행기] 21.01.23 오랜만에 찾은 시화방조제내가 머문 자리는 흔적도 없이, 내 쓰레기는 되 가져 갑니다. 연일 영하의 기온이었던 지지난주와는 달리 지난주는 주후반부터 날씨가 따뜻해지더니 최저기온도 영상의 날씨였네요. 1월 1일 21년flysinker.tistory.com 추운 날씨에 무리를 해서 출조해서인지 캐스팅 두번째 라인이 꼬이면서 초리가 부러지고 탑가이드가 날아가 버렸는데요. 지금까지 원투낚시 출조하면서 처음 겪는 일이라 적잖이 당황스럽기도 했네요. 2번이하 가이드는 그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