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_ Fishing/로드 _ Rod

바다원투낚시대 레드펄스 GP7-500 오로라

날아라봉돌 2021. 4. 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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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7-500 제원

G 고급형 P 꽂기식 7호대

 

전장 : 5m 4절대

선경 : 2.2mm

원경 : 22.0mm

접은길이 : 1.33m

릴시트위치 : 78cm

릴시트 : 스크류시트

캐스팅웨이트 : 25-50호

무게 : 455g

 

 

 

 

 

 


레드펄스와의 인연 시작

정책의 가성비..그리고, M회원

 

낚시 입문한 19년에 레드펄스를 알게 되었고, M회원 모집한다는 공지글을 보고 가입하면서 레드펄스와 인연을 시작했는데요. 지금처럼 기다림특가등의 파격적인 판매정책은 없었지만, 빠르고 저렴한 AS와 보상교환이라는 정책이 여전히 매력적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여튼 그동안 설계변경, 코로나 등등으로 수많은 지연이 있었지만, 버티고 버텨 드디어 만 2년만에 레드펄스 GP7-500 오로라 컬러를 만나게 되었네요.

 

 

 

 

 


신상 출시 원투로드 선택의 고민

GT? GP? 그리고, 색상 선택

 

레드펄스 매니저님이 출시전에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과 권유를 많이 했던 GP대

신규로드에 대해서 누군가 어떤 로드를 선택해야 하는지 고민하면 매니저님은 주저없이 권유했던 GP대

GT보다는 GP를 서슴없이 권했고, 출조지에 따라 500 또는 425를 선택하라고 하였기에 고민없이 GP7-500 쌍포를 선택하게 되었네요.

가장 선택에 어려웠던 컬러 선택은 기존 G 시리즈의 레드를 과감히 버리고, 오로라를 선택했는데 노랭이도 상당히 예뻐 보이더군요. ㅎ

 

 

 

 

기다림의 보람! 언박싱으로 먼저 확인

출시 후에도 개선된 GP로드

 

제대로 된 제품을 출시하고자 설계변경과 예상치 못한 코로나로 인해 기약없는 기다림과 중간에 취소(환불)의 위기도 있었지만, 만 2년이 된 시점에 만나게 된 GP7-500 오로라 ! 그 기다림의 보람이 언박싱을 하면서 하나 둘 먼저 느껴봅니다.

 

 

 

 

신상 GP7-500을 기다리면서 지금의 주력로드인 BT30-425 이외에 7여대의 레드펄스로드가 있는데, 카페에서 제조부터 포장, 배송과정에서 스크래치나 파손등의 이슈를 보곤 했는데요. 언박싱을 해보니 별도의 가방에 초릿대부터 3절대까지 일일이 넣고, 바트대는 별도의 비닐포장을 해서 포장에 상당히 신경을 쓴게 보이네요.

 

 

 

 

당초에 대산가이드를 적용해 출시할 것이라고 했고, 작년 1차 출시때까지 적용했던 대산가이드를 과감하게 후지 가이드를 적용해서 출시했습니다. 그것도 추가금 없이 말입니다. (1차 출시품은 순차적으로 교환해 주는 걸로 압니다.)

 

 

 

 

가이드 다리에 FUJI라고 새겨져 있네요.

 

 

 

 

지난 1차 출시때 각 절 연결부 하단에 마개가 별도로 있고, 이것이 빠지는 문제가 일부 있었는데요.

마개를 아예 없애 버리고, 깔끔하게 마감을 해서 출시했네요.

 

 

 

 

그리고, 중국에서 완제품화해서 받았으나, 국내에서 조립등을 하기 위해서 욕을 먹으면서도 출시 일정을 늦추었는데, 국내에서 완제품화해서인지 Made in Korea 라고 인쇄되어 있네요. 아무래도 국내에서 직접 품질검사 및 검수가 제대로 이루어져서 그만큼 불량이 거의 없을거라 믿습니다.

 

 

 

 

GP7-500 나머지 이미지

릴시트, 바트대, 초릿대 등

 

작년 1차 출시 후, 많은 개선된 부분을 반영하여 출시한 GP7-500 인데요.

릴시트는 보다 강하게 안정적으로 릴을 잡아주는 스크류시트로 선택했습니다.

 

 

 

 

탑가이드를 포함한 초릿대부분까지 오로라 컬러가 선명하구요. 7호대는 아직 경험이 없어 어떤 느낌일지는 출조해서 실조용으로 사용해 보고 다시 후기를 남겨 볼까 합니다.

 

 

 

 

바트대 손잡이는 추가로 랩핑를 할 계획이지만 (어떤 색으로 할지 고민이네요.)

REDPURSE 로고가 새겨져 멋을 더합니다.

 

 

 

 
가이드를 고정하기 위해 감은 가이드 랩핑사가 핫핑크입니다. 남자는 핫핑크라지만, 솔직히 사진으로 봤을때에는 너무 강력한 색이라 오로라와 보다 잘 어울리는 색이었으면 했지만, 실제로 보니 예상외로 괜찮더군요.

 

 

 


 

GP7-500 오로라 언박싱

글을 마무리하며...

 

 

많은 시간을 기다려 이제서야 손에 쥐었기에 더 애뜻한 레드펄스 로드이다 보니 제품 인증글도 길어졌지 않나 생각됩니다. 생각치 못한 각종 문제들로 인해 매니저님이나 구매하신 분들 모두 마음에 생채기도 생겼지만, 이제는 잊어버리고 제대로 출시한 GP7-500을 가지고 낚시 생활을 레드펄스 카페와 함께 즐기고자 합니다.

 

 

 

 

과연 매니저님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했던 그 GP7-500의 성능이 나올지 (초보라 느낄 수 있을지 의문이지만..ㅋ) 조만간 출조를 통해서 알아보겠습니다.

 

 

 

 

M회원 30

(GP30-425오로라와 1대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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