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석문방조제 출조 둘째날입니다. 차에서 자는동안 새벽 차가운 기온이 서너번 깼는데요. 열선 조끼가 있는데 보조배터리를 챙기지 않아 당황스러웠지만, 랜턴을 보조배터리 삼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자고 새벽 4시경에 일어납니다. 추위가 다가온만큼 이제 슬슬 빙어 빙박낚시를 조금씩 준비해야겠습니다. 물때는 조금 물때고 만조는 오전 8시 53분입니다. 새벽 4시라 간조가 지나고 들물 시간이라 어두운 새벽에 랜턴을 켜고 루어낚시를 하시는 분들이 좀 계시더군요. 어제 태풍처럼 불던 바람은 죽어서 거의 불지 않더군요. 새벽의 차가운 기온만 느껴집니다. □ 출조일 : 23.10.22 □ 출조지 : 서해 당진 석문방조제 □ 출조원 : 체셈도리, 검빨, 쩡후니 그리고 나 □ 물때 : 조금 □ 바다상황 : 바람 1단이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