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원]
전체 길이 : 4.25m
접은 길이 : 1.52m
선경 : 2.0mm
원경 : 22.0mm
적정 캐스팅 웨이트 : 27호
무게 : 442g
레드펄스 미친로드 리뷰 (https://flysinker.tistory.com/m/80)를 하다보니 현재의 레펄 이전에 제작되고 인기가 있었던 로드에 급 관심이 생기더군요.
레드펄스 3대 명기라고 하는 알칸트라, 미친로드, 서프엑스는 아니지만 인기가 있었다는 익스트림을 중고로 영입하였습니다. 최근 레펄에서 재제작 판매한다고 하는데, 어디서 제작이 될지가 불명확하기도 하고, 중고로 저렴하게 나온 거라 쿨거래 하였네요.
레드펄스 익스트림은 3절대의 로드와 천집, 그리고 보증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바트대에는 Redpluse - Team Extreme 425가 강렬하게 인쇄되어 있습니다.
릴시트는 후지 판시트방식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스크류 시트보다 앏은 장점으로 로드를 잡았을 때 그립감이 좋다고 하지만, 릴시트를 고정하는 에폭시가 금이 가거나 심하면 깨지는 경우가 발생하는 내구성이 떨어지는 단점은 있습니다.
가이드는 KM 가이드를 채택하였고 총 7점 가이드입니다.
꽂기식의 특성상 각 절을 꽂고 뺄때 잡는 부분이 미끄러우면 빼기가 싶지 않은 경우가 있는데, 잡는 부분을 무광으로 하고 미끄러지지 않도록 처리하여 각 절을 꽂고 빼는 작업을 수월하게 하였습니다.
강렬한 레드 컬러는 단순한 레드가 아니라 어두운 계열의 레드 컬러에 유광이라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네요.
MADE IN KOREA 지금의 레펄 이전의 레펄에서 제작하였기에 국내에서 제작되어 더 믿음이 갈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수입 제품이 나쁘다는 의미가 아닌 그저 국산 제품으로서의 믿음이 간다는 개인적인 견해일 뿐 입니다.)
출조하면서 직거래로 바로 구매를 하였고, 바로 출조지에서 사용을 해 봐았는데요. 27호대로 연질성의 초릿대 특성을 보이면서도 꽂기식의 특성이 합쳐져 어느정도의 강한 허리힘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레드펄스 미친로드도 써 본 것과 비교한다면 보다 더 초리가 연질이면서도 캐스팅시에 더 강한 허리힘이 느껴지는 미친로드 대비해서는 약간의 아쉬움이 남더군요.
그러나, 가격을 고려한다면 생각 이상을 보여주기에 가성비 측면에서는 더 좋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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