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머문 자리는 아니온 듯 깨끗하게, 내 쓰레기는 되 가져 갑니다. 지난주 시화방조제 출조에 이어 연달아 출조를 해 봤습니다. 이번에는 혼자가 아닌 낚시를 통해 알게 된 동생들과 함께 서해대교를 건너 서해 당진권 포인트로 찾아보았습니다. 날씨는 다소 따스한 날씨에 11물 물때에 조수간만의 차이가 커서 그런지 2시경 도착한 석문방조제에서는 해루질을 마치고 정리하는 사람들이 꽤 많더군요. 낚시포인트 낮시간은 춥지 않은 날씨에 바람도 간간히 부는 정도라 바람막이 옷만으로도 충분했네요. 다만, 해가 떨어질 무렵에는 얇은 패딩잠바 정도는 입어주어야 할 정도로 한기가 느껴졌습니다. □ 출조일 : 22.10.29 □ 출조지 : 석문방조제 □ 출조원 : 체셈도리, 검빨 그리고.나 □ 물때 : 11물 □ 바다상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