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머문 자리는 흔적도 없이, 내 쓰레기는 되 가져 갑니다. 8월 마지막 날 오전 근무만 마치고 잠시 시간을 내어 낙동강 지류인 구미 인근 칠곡 반지천으로 배스 짬낚을 해 보았는데요. 오랜만에 찾은 반지천은 한동안 지속된 비로 인한 것인지 흙탕물로 누렇게 흐르고 있더군요. 다행히 바람도 거의 없고, 무덥지 않은 날씨로 배스 짬낚을 시작해 봅니다. □ 출조일 : 21. 08.31 □ 출조지 : 칠곡 반지천 □ 출조원 : 나홀로 □ 물때 : - □ 날씨 : 바람 1단이하, 기온 23도 □ 장비 : 알룩스 트레블러 제트 210-30, 알룩스 루테늄 프로 에보 (8합 1호), 프리리그채비 □ 요약 : 배스 3짜 □ 관련 사진 사실 먼저 자리 잡은 포인트는 붉은 표시의 반대편에서 시작을 했는데요. 열심히 쪼아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