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이 지나 4월이 되고 남부지방에는 벚꽃이 만개하기 시작하는 봄 시즌이 되었습니다.기분도 전환할 겸 가족들과 함께 전라북도 무주와 전주로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네요.여행은 대전으로부터 시작합니다.대형마트에 들러 펜션에서 바베큐를 할 고기와 쌈 등을 사고 인근 맛집 검색을 통해서 공주칼국수쭈꾸미마당이라는 식당을 찾아 쭈꾸미와 볶음밥으로 점심을 했네요. 점심 식사 후에 바로 무주로 달렸습니다.당초 계획은 무주 적상전망대와 길목에 있는 머루와인동굴에 갈 계획이었는데요.적상전망대 길목이 차단되어 있더군요.명목은 빙판길로 위험하다는 안내문이었지만, 최근 여러 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산불로 인해 건조주의보가 해제되어야 개방이 될 듯합니다.적상전망대는 갈 수가 없어 머루와인동굴로 바로 갔습니다. 아직은 비시즌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