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_ Fishing/낚시일기 _ F diary

[바다원투낚시조행기] 22.06.12 동해 포항남부권 구룡포 인근 원투낚시 포인트

날아라봉돌 2022. 6. 1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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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머문 자리는 아니온 듯 깨끗하게, 내 쓰레기는 되 가져 갑니다.

주말휴일을 이용하여 오랜만에 출조한 동해 포인트는 구룡포 카페니어바이 앞 작은 항구 옆 포인트였는데요. 바람과 파도와의 싸움도 있었지만, 입질조차 없었던 꽝친 출조였는데요. 지난 서해 궁평항 출조부터 2연꽝을 달성중에 있습니다.


전날 조행기에 이어 동해 출조 이틑날 조행기를 올려 봅니다. 바람과 파도는 여전히 강한 가운데, 첫날 포인트를 정리하고, 작년 도다리를 올렸던 갯바위 포인트로 옮겨 봅니다.


구룡포의 동쪽 방향으로 이동했지만, 북풍의 바람이 여전히 강하고 파도도 높았지만, 원투를 하기에는 무리가 없었네요.

□ 출조일 : 22.06.12
□ 출조지 : 동해 포항남부 구룡포항 인근 갯바위
□ 출조원 : 나홀로
□ 물때 : 6물
□ 바다상황 : 바람 3~5단, 파도 높음
□ 장비 : 헌터 35S-485 카멜레온 & 레펄 BT30-425 / 2단채비 / 세이코 16호
□ 요약 : 꽝!
□ 관련 사진


물론 갯바위 위에서 하기에는 넘실거리는 파도로 인해 보다 발판이 편한 콘크리트 바닥에 자리를 잡아 봅니다.낚시포인트


강한 바람과 높은 바람탓인지 낚시나 캠핑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더군요. 간간히 낚시를 위해 찾은 조사님들이 짬낚을 하고는 철수를 합니다.


캐스팅한 채비가 파도에 밀려 쉽지 않은 입질파악이고, 밑걸림이 발생하지만 11시까지 진행해 봅니다.


잠잠해 질것으로 예상했던 날씨는 도무지 줄어들 것으로 보이지도 않거니와 단 한번의 잠깐동안 입질이외엔 입질조차 없었기에 철수를 합니다.


그냥 철수하기에는 아쉽기에 해변 도로를 달리며, 구룡포항까지 이동하며 다음 원투낚시 포인트를 찾아봤으며, 구룡포항에서 괜찮은 포인트를 확인하고 인근 중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복귀했네요.

3연꽝...지난해 5연꽝을 갱신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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