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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낚시포인트 5

[바다원투낚시조행기] 22.10.29 서해 당진권 낚시포인트 석문방조제

내가 머문 자리는 아니온 듯 깨끗하게, 내 쓰레기는 되 가져 갑니다. 지난주 시화방조제 출조에 이어 연달아 출조를 해 봤습니다. 이번에는 혼자가 아닌 낚시를 통해 알게 된 동생들과 함께 서해대교를 건너 서해 당진권 포인트로 찾아보았습니다. 날씨는 다소 따스한 날씨에 11물 물때에 조수간만의 차이가 커서 그런지 2시경 도착한 석문방조제에서는 해루질을 마치고 정리하는 사람들이 꽤 많더군요. 낚시포인트 낮시간은 춥지 않은 날씨에 바람도 간간히 부는 정도라 바람막이 옷만으로도 충분했네요. 다만, 해가 떨어질 무렵에는 얇은 패딩잠바 정도는 입어주어야 할 정도로 한기가 느껴졌습니다. □ 출조일 : 22.10.29 □ 출조지 : 석문방조제 □ 출조원 : 체셈도리, 검빨 그리고.나 □ 물때 : 11물 □ 바다상황 : ..

[바다원투낚시조행기] 22.06.05 서해 경기권 낚시포인트 궁평항 피싱피어

내가 머문 자리는 아니온 듯 깨끗하게, 내 쓰레기는 되 가져 갑니다. 전날 궁평항에서의 불미스러운 일을 보고 궁평항을 찾지 않으려 했으나, 기상예보가 좋지 않고, 물때와 상관없이 낚시를 할 수 있는 가까운 포인트이고, 숭어낚시를 도전해 보기 위해 다시 궁평항 피싱피어를 찾았습니다. 13물에 조류는 줄어드는 물때라 꽝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데, 도착한 궁평항은 엄청난 바람이 불고 있더군요. 그냥 철수를 할까 잠시 고민했으나, 그래도 왔으니 던져보기로 합니다. 다만, 준비해 온 숭어채비는 사용하지 않고, 갯지렁이 미끼로 시작해 봅니다. 포인트는 어제했던 포인트의 반대편인 우측 포인트에 자리를 잡았네요. □ 출조일 : 22.06.05 □ 출조지 : 서해권 궁평항 피싱피어 □ 출조원 : 나홀로 □ 물때 ..

[바다원투낚시조행기] 22.06.04 수도권 인근 낚시포인트 궁평항 피싱피어

내가 머문 자리는 아니온 듯 깨끗하게, 내 쓰레기는 되 가져 갑니다. 낮기온은 뜨거우나, 더 무더운 더위가 찾아오기 전에 낮 낚시를 떠나봅니다. 오랜만에 도리와 도리지인과 함께 한 동출이었네요. 물때는 12물이고 바람은 간간히 1단 수준이었지만, 습한 날씨에 강한 햇살의 더위가 느껴지는 날씨었네요. 당초 예정한 당진권 포인트는 평소보다 많이 막혀 2시간 30분이 넘는 이동시간으로 방향일 틀어 화성방조제 중간선착장으로 갔습니다.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지만, 6~7시경 낚시를 하지 못한다고 하였기에 궁평항 피싱피어로 포인트를 최종 결정했네요. □ 출조일 : 22.06.04 □ 출조지 : 서해권 궁평항 피싱피어 □ 출조원 : 도리, 도리지인, 그리고 나 □ 물때 : 12물 □ 바다상황 : 바람 1단 이하, 파..

[바다원투낚시조행기] 22.05.05 수도권 가까운 낚시포인트 화성방조제 중간선착장

내가 머문 자리는 아니온 듯 깨끗하게, 내 쓰레기는 되 가져 갑니다. 어린이날을 맞아 어른이는 낚시를 떠나봅니다. 오전 7시2분이 만조이기에 새벽에 일어나 가까운 궁평항 포인트로 먼저 가 보았네요. 새벽 기온이 다소 차가왔으나 낮기온은 더운 날씨로 높은 온도차로 감기에 딱 걸리기 좋으니 여유옷을 잘 챙겨야겠습니다. 다행히 바람은 거의 없는 평온한 날씨였네요. 첫번째로 방문한 궁평항 포인트는 예전에 카페 어느 회원분이 추천해 준 포인트 근처 인데요. 원래 알려준 포인트는 캠박하신 분들의 차로 불가능하고, 전방에 부표가 있어 방파제 안쪽으로 들어가 봤습니다. 가로등이 밝게 비추어 주고 있었기에 별도의 랜턴 필요없이 준비가 가능해서 좋더군요. 다만 펜스가 다소 높은 것이 캐스팅과 회수에 불편함이 있더군요. 2..

[바다원투낚시조행기] 22.04.24 수도권 인근 조용한 항구

내가 머문 자리는 아니온 듯 깨끗하게, 내 쓰레기는 되 가져 갑니다. 오랜만에 고기 밥 주로 바다원투낚시 출조를 했네요. 지난 동해 출조 후 한달만이고, 이곳 석천항은 작년 10월 이후 처음이군요. 한 동안 동출하지 못했던 체셈도리와 함께 동출이기도 합니다. 언제나 그렇 듯 출조하는 물때는 그다지 좋지 못합니다. 이번에도 무시무시하다는 무시 물때네요. 바다물의 흐름이 메우 작아서 고기 활성도가 떨어져 조과가 거의 없다보니 어부들도 쉰다는 물때라고 들었네요. 과연 이번 출조의 조과는 어떨지... 다행이 바람은 거의 없을 정도로 날씨는 좋았습니다. 오히려 정오가 다가올 수록 구름이 걷히면서 강한 햇살에 더위가 찾아오더군요. 다음 출조때부터는 낮시간을 피하거나 충분히 강한 햇살을 막기 위한 준비를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