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_ Fishing/낚시일기 _ F diary

[민물낚시 루어낚시 조행기] 20.11.31 칠곡 - 구미 낙동강 지류 포인트 탐방

날아라봉돌 2020. 12. 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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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조일 : 20.11.31
□ 출조지 : 칠곡 - 구미 낙동강 지류 포인트
□ 출조원 : 나홀로
□ 물때 : -
□ 날씨 : 바람 없음
□ 장비 : 알룩스 트레블러 제트 210-30, 알룩스 루테늄 프로 에보 (8합 1호), 16g 스푼 채비
□ 요약 : 강준치 1수
□ 관련 사진

오후 출근이라 오전에 지난번 출조했던 칠곡 반지천을 포함하여 칠곡 - 구미 낙동강 지류 포인트를 탐방해 보았습니다. 첫번째 포인트는 칠곡 반지천의 낙동강 건너편인 경호천의 경호천교 아래부터 먼저 탐방해 보았습니다. 경호천1교로 차로 이동하면 인근에 주차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경호천1교에서 경호천으로 내려가는 곳이 있어 바로 물가로 접근이 가능하네요. 내려와서 낙동깅 방향으로 이동이 가능한데요. 경호천1교와 경호천교가 아래 사진처럼 보입니다. 스푼 채비를 달아 다리 교각 방향으로 열심히 던져 보았으나 숏바이트 조차도 없더군요.


조금 더 낙동강쪽으로 접근해서 여러 방향으로 던져 보았지만 크게 다르지 않더군요. 낙동강과 바로 붙어 있어 수심은 꽤 나오는듯 합니다.


입질이 전혀 없어 다시 경호천1교 아래쪽을 지나 상류쪽으로 더 가 봤습니다. 이동은 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편하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좀 더 상류쪽으로 가도 별반 차이가 없더군요. 포인트를 지난번 출조했던 칠곡 반지천의 반계교 인근으로 옮겨 봅니다.


두 차례 출조 경험이 있는 경호천에서 낙동강 정반대편인 반지천의 반계교인근입니다.

 
월요일 오전이라 아무도 없이 조용하더군요. 이곳에서도 열심히 던져 봤지만, 차이가 없더군요. 항상 하던 자리에서, 건너편으로 이동해서, 더 아래쪽으로 낙동강쪽 중지교 아래에서도 던져 봤지만 입질이 없더군요.


그렇게 물속을 보며 캐스팅을 하다가 눈앞에 고기 한마리가 알짱거립니다. 인기척을 해도 도망을 가지 않네요. 몇 차례 던져 바늘에 후킹이 되도록 훌치기 방식으로 걸어 올렸더니 등쪽에 상처가 있어 아픈 고기 더군요. 사진만 찍고 바로 방생합니다.


마지막으로 탐방해 본 포인트는 구미쪽으로 올라와 광평천의 공단교 아래쪽으로 가 보았습니다. 공단교 한편에 주차를 하고 공단교 바로 옆으로 내려갈 수 있는 계단으로 내려갑니다.

 
공단교 아래를 지나 낙동깅 방향으로 좀 더 내려가니 유속도 조금 있고, 수심도 꽤 있더군요. 수십 차례 이곳 저곳 캐스팅을 해 보았지만 입질도 없이 밑거림으로 채비만을 날립니다.


날씨도 더 추워졌기에 고기들의 활성도도 많이 떨어진 것도 이유중에 하나일 듯 하나, 무엇보다 초보 루어꾼이라 더 많이 배워야 할 듯 합니다.

 
이렇게 루어초보의 칠곡 - 구미 낙동강 인근 포인트 탐방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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