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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낚시 98

[원투낚시 필수품] 핑거글러브

내가 머문 자리는 흔적도 없이, 내 쓰레기는 되 가져 갑니다. 핑거글러브는 원투낚시를 하는 조사님들에겐 꼭 필요한 용품으로 비거리 향상을 위한 캐스팅 시, 합사에 손이 베이는걸 방지하기위해서 검지 손가락에 착용하는 보호장구입니다.​ 보다 더 멀리 캐스팅하기 위해서 라인을 손가락에 걸어 풀캐스팅할 때 라인이 손가락을 잠시 쓸고 가는데, 합사의 경우에는 손가락을 베어 버리기 때문에 원투낚시 합사를 사용하는 조사님들에겐 필수인 용품인거지요.​ 피싱다이소 카페 매니저님이신 매트릭스님께서 카페 활성을 위해 나눔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계신데요. 운이 좋게도 카페 게시글 1000번째를 작성시 나눔하는 이벤트에 당첨되어 핑거글러브를 나눔 받게 되었는데요. 사실 매트릭스님께 나눔 받은 것이 벌써 3번째 이네요.피싱다이소..

[바다원투낚시조행기] 20.12.12-13 동해권 감포 연동방파제인근, 포항 남구 모포항 인근

내가 머문 자리는 흔적도 없이, 내 쓰레기는 되 가져 갑니다. □ 출조일 : 20.12.12-13 □ 출조지 : 경북 경주 감포~포항 남구 □ 출조원 : 나홀로 □ 물때 : 5~6물 □ 바다상황 : 바람 3단 이하, 파도 조금, 물색 좋음 □ 장비 : 레드펄스 GT30-425, BT30-425 / 자작채비 / 세이코 16호 □ 요약 : 애놀래미 1, 애도다리 1 □ 관련 사진 하루가 다르게 온도가 떨어지고 있지만, 주말동안 잠시 따뜻하다는 예보가 있어 토요일 오후 출조를 감행했습니다. 경북 경주 감포항을 시작으로 포항 남부권까지 올라가며 원투낚시 포인트를 탐사해 보고자 출조를 하였기에 감포항부터 모포항까지 중간중간 가본 포인트에 대한 소개는 별도로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자리를 잡고 낚시대를 ..

바다원투낚시대 레드펄스 익스트림 27-425

[제원] 전체 길이 : 4.25m 접은 길이 : 1.52m 선경 : 2.0mm 원경 : 22.0mm 적정 캐스팅 웨이트 : 27호 무게 : 442g 레드펄스 미친로드 리뷰 (https://flysinker.tistory.com/m/80)를 하다보니 현재의 레펄 이전에 제작되고 인기가 있었던 로드에 급 관심이 생기더군요. 레드펄스 3대 명기라고 하는 알칸트라, 미친로드, 서프엑스는 아니지만 인기가 있었다는 익스트림을 중고로 영입하였습니다. 최근 레펄에서 재제작 판매한다고 하는데, 어디서 제작이 될지가 불명확하기도 하고, 중고로 저렴하게 나온 거라 쿨거래 하였네요. 레드펄스 익스트림은 3절대의 로드와 천집, 그리고 보증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바트대에는 Redpluse - Team Extreme 425가 강..

[바다원투낚시조행기] 20.12.05 서해바다 당진권 석문방조제

내가 머문 자리는 흔적도 없이, 내 쓰레기는 되 가져 갑니다. □ 출조일 : 20.12.05 □ 출조지 : 석문방조제 □ 출조원 : FS팀 체셈도리, 버리야, 봉이탱이 □ 물때 : 12물 □ 바다상황 : 바람 1단 이하, 파도 장판, 물색 좋음 □ 장비 : 레드펄스 익스트림 / 자작채비 / 세이코 16호 □ 요약 : 애장어 1, 망둥어 2 □ 관련 사진 12월이 접어들어 날씨가 무척이나 쌀쌀합니다. 게다가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500명대에서 600명대로 넘어가고 있어, 야외 활동인 낚시생활 조차도 이제는 조심 또 조심하지 않으면 안 될듯 합니다. 출조지는 가능하면 사람이 모이지 않는 곳으로, 출조하면 가능하면 미끼를 구매하는거 이외에는 어느곳도 들르지 않고, 동출시에는 간격을 두고 대화를 하되, 항..

[바다원투/찌낚시조행기] 20.11.23 성구미 선착장 (성구미 신방, 석문 선착장)

□ 출조일 : 20.11.23 □ 출조지 : 성구미 선착장 (성구미 신방, 석문 선착장) □ 출조원 : 나홀로 □ 물때 : 무시 □ 바다상황 : 바람 3~5단, 파도 높음, 물색 그다지 □ 장비 : 원투 레드펄스 GT30-425, BT30-425 / 자작채비 / 세이코 15호 / 찌 민장대 고정찌 채비 □ 요약 : 애럭 (애우럭) 30여 마리 □ 관련 사진 오랜만에 휴가를 내고 힐링도 할겸 서해바다로 출조를 해 봤습니다. 지금까지 휴가내고 출조하면 꽝친다는 징크스를 아직도 깨지 못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그 징크스를 깨리라 다짐해 보며 출조를 계획했는데, 첫번째로 기온이 급강하하면서 영하의 기온으로 추위와 싸워야 하는것이 문제이고, 두번째는 바람을 극복해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바람은 계산하는 것이 아니..

[바다원투낚시조행기] 20.10.31 남해바다 창원 원전항 인근

□ 출조일 : 20.10.31 □ 출조지 : 창원 원전항 인근 □ 출조원 : 나홀로 □ 물때 : 7물 □ 바다상황 : 바람 1단 이하, 파도 없음, 물색 좋음 □ 장비 : 레드펄스 GT30-425, BT30-425 / 자작채비 / 세이코 15호 □ 요약 : 성대 1, 보리멸3, 장어 4 □ 관련 사진 주말을 맞이하여 오랜만에 남해바다쪽으로 출조를 해 보았습니다. 동해바다냐, 남해바다냐를 고민하다가 동해는 영덕을 비롯한 인근 탐사를 하였기에 남해쪽을 탐사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물때는 7물때로 조류가 살아나는 시점입니다. 운이 좋다면 고기 활성도도 살아나 대물이 덜커덩 해 줄지도 모르겠네요. 바람도 나쁘지 않습니다. 아침바람이 조금 있겠지만, 이후로는 바람이 거의 없다시피 하겠네요. 남해바다쪽으로 가기로 결..

[바다원투낚시조행기] 20.10.18 대회의 아쉬움에 비밀포인트에서 맛본 짜릿한 손맛

□ 출조일 : 20.10.18 □ 출조지 : 영덕 강구항 □ 출조원 : 나홀로(에이스형님과 아랑엔젤 관전) □ 물때 : 9물 □ 바다상황 : 바람 1단 이하, 파도 없음, 물색 좋음 □ 장비 : 레드펄스 GT30-425, BT30-425 / 자작채비 / 세이코 15호 □ 요약 : 용치놀래미 2, 참놀래미1 □ 관련 사진 제 1회 렉스턴스포츠 낚시대회 결선에서 꽝을 치고 순위권에 대한 아쉬움보다 손맛을 보지 못한 아쉬움에 식사를 한 후 비밀포인트로 향했습니다. 바람도 불지 않고, 파도도 없으니 널찍한 발판에서 분노의 캐스팅을 시작합니다. 같이 온 에이스형님과 아랑엔젤아우는 그냥 힐링을 하고 나혼자 쌍포를 펴 봤네요. 불꽃 캐스팅 후, 곧바로 들어오는 입질에 2짜 용치놀래미가 올라옵니다. 캐스팅하면 그래도 ..

[렉스턴스포츠 낚시대회 후기] 20.10.18 영덕 강구항 - 어복은 어디에? 예선1차 1등, 결선은 꽝!!

□ 출조일 : 20.10.18 □ 출조지 : 영덕 강구항 □ 출조원 : 아랑엔젤과 나 (에이스형님 도움) □ 물때 : 9물 □ 바다상황 : 바람 2단이하, 파도 없음, 물색 좋음 □ 장비 : 레드펄스 GT30-425, BT30-425 / 자작채비 / 세이코 15호 □ 요약 : 꽝 □ 관련 사진 코로나로 인해 올해 낚시대회를 기대하지 않았는데, 렉스턴스포츠 낚시대회를 아프리카 TV, 레드펄스와 쌍용자동차가 주관하여 낚시대회를 주최한다는 소식을 듣고 반가운 마음에 참여해 보았습니다. ​ 대회가 진행될때 수도권 코로나 감염이 커져서 걱정스러웠지만, 렉스턴스포츠 낚시대회는 코로나시대에 걸맞게 언택트 온라인 방식으로 아프리카방송을 통해 사람들이 크게 모이지 않도록 기획한점은 정말 칭찬할만 하고, 무사히 성공적으로..

[바다원투낚시조행기] 20.10.17 영덕 강구항

□ 출조일 : 20.10.17 □ 출조지 : 영덕 강구항 □ 출조원 : 아랑엔젤과 나 □ 물때 : 8물 □ 바다상황 : 바람 2~3단, 파도 없음, 물색 좋음 □ 장비 : 레드펄스 GT30-425 / 자작채비 / 세이코 15호 □ 요약 : 애장어 1 □ 관련 사진 제1회 렉스턴스포츠 낚시대회 결선에 참여하기 위해 토요일 전날 오후 영덕 강구항을 찾았습니다. 바람은 거의 없을 예보였고, 파도 또한 장판이 될걸로 예상되었습니다. 물때는 8물로 물살이 점점 살아나는 물때로 아직은 조류가 약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영덕 강구항으로 가기전 본가에 들렀더니 감을 따야 한다고 하셔서 감나무에 올라 감 따는것를 도와 드리고 오후에 강구항으로 향했습니다. 렉스턴스포츠 낚시대회 결선을 위한 포인트를 찾아보기 위해 축산항..

제1회 렉스턴스포츠 낚시대회 결선 참가 / 1등 가즈아~

제1회 렉스턴스포츠 낚시대회가 지난달부터 예선 1차전을 시작해서 5차전까지 진행되었었는데요. 저는 운이 좋게도 예선 1차전에서 4짜, 3짜 황어 두마리를 올려 두마리 합산 길이 75.7cm로 예선 1차전을 1등으로 일찌감치 결선에 진출했었습니다. 드디어 이틀후 10월 18일 제 1회 렉스턴스포츠 칸 낚시대회 결선이 치뤄지는데요. 시간은 예선전과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입니다. 당초에는 대상어가 정해질거라고 했는데, 예상과 달리 예선전과 동일하게 바다고기 두마리 합산으로 결정되어 많은 분들이 황어를 노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각 예선전에서 20명씩, 총 100명의 결선참가자가 발표되었고, 제일 우측 상단에 날아라봉돌이 보이네요. 예선전과 동일한 방법으로 치뤄지기 때문에 큰 부담은 없을거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