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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모아3 캡온 (CLAYMOR3 Capon, CLP-135BK) 랜턴 for 낚시 & 캠핑(차박)

날아라봉돌 2024. 5. 1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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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와 차박을 즐기면서 야간에도 낚시를 하는 겅우가 많은데요. 야간 낚시와 캠핑 뿐만 아니라 야간작업이나 산행시 필수품 중에 하나가 바로 랜턴이 아닐까 합니다.


그중에서도 헤드랜턴은 고정자리를 벗어나서 사용할 때 필요한 랜턴일텐데요. 고휘도 헤드랜턴 중 18650 리튬배터리를 2개 이상 넣어서 사용하는 헤드랜턴을 많이 사용하시는데, 고휘도라는 장점은 있지만, 헤드랜턴의 무게감과 머리에 둘러서 사용해야 하는 부담감으로 사용하기가 꺼려지더군요.


우연히 착용한 모자 캡에 끼워서 사용하는 헤드랜턴을 알게 되었고, 캠핑용품으로 잘 알려진 크레모아 제품을 저렴하게 내돈내산 구매해서 충분히 서용해 보고 리뷰해 봅니다.


배송된 크레모아3 캡온 구성품은 캡온 본체, 보관파우치, 카라비너, 충전케이블 및 설명서가 들어있습미다.
크레모아3 캡온을 모자캡에 끼워서 사용하면 되는데, 모자가 없을경우 사용 가능한 캡온 웨어러블 키트도 증정용으로 포함되어 있더군요.
지금은 별도 판매하는 듯 합니다.


크레모아3 캡온을 살펴보면, 집중광이 나오는 부분이 노란색이 보이는 부분입니다. 최대 500루멘의 밝기를 제공하는데, 아쉽지 않은 밝기라 만족하며 사용 중이네요.
모드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밝기가 조절되구요.

집중광 2구 사이에 보이는 작은 2구에서는 RED 컬러 빛이 나오는 확산광 부분입니다.


크레모아3 캡온 상단부에도 캠핑 랜턴용으로 적합한 확산광이 나오는 부분입니다. 중간에는 전원 및 모드 버튼이 위치하고 있구요.


크레모아3 캡온의 가장 큰 특징이 클립이 기본 장착되어 있어 모자 캡 부분에 끼워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인데요.


측면에 센서가 위치하고 있어서 모드버튼을 2초 누르면 센서모드를 이용할 수 있고, 버튼을 누르지 않고 센서부분을 슥~ 지나가면 핸즈프리로 빛을 On/Off 할 수 있습니다.


크레모아3 캡온 120H 배터리는 1200mAh가 장착되어 있는데, 집중광으로 사용해보니 3~4시간 (지속 아닌 On/Off하며 사용) 정도 사용 가능하더군요. 사용에서는 최대 24시간 사용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가장 낮은 조도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C타입 충전 커넥터를 사용하고, 충전할 때 상단에 LED 3개가 모두 채워지면 충전이 완료를 의미합니다.


앞서 설명했듯이 18650 배터리가 들어가는 해드랜턴을 그 동안 이용했는데, 머리를 두른 상태에서 무게감을 크게 느끼기에 사용할 때 불편함이 있었는데요.
크레모아3 캡온을 캡에 끼워서 사용하니 59g이라 무게감도 거의 없이 센서모드로 자유롭게 켜고 끌수 있어 매번 야간 출조 할때마다 사용 중이네요.


야간 낚시할때도 어두운 낚시 포인트에서도, 텐트 안에서도 충분한 밝기로 채비 준비를 포함해 문제없이 낚시를 즐기고 있네요.


밝기, 무게감, 착용성, 편리함

이 네가지가 크레모아3 캡온을 설명하는 단어가 아닐까 생각하면서 내돈내산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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