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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기포기 잡은 고기는 싱싱하게... 살리고 369 기포기 충전식 기포기

날아라봉돌 2020. 6. 16.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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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원]
구성품 : 기포기본체, 에어호스, 에어스톤, 충전잭
사용시간 : 최대토출시 15~17Hr, 최저토출시 40Hr
특징 : 토출량 0~100% 조절가능, 생활방수 가능

이른바 낚린이라 불리던 낚시 입문 시기에 모카페에서
살리고님께서 하신 깜짝이벤트를 통해
살리고369 충전식 기포기를 나눔 받는 행운으로 지금도 잘 애용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이벤트 발표 다음날 도착한 살리고369 기포기는
구성품으로 살리고369기포기 본체, 에어호스, 에어스톤 및 USB충전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살리고369에는 18650 리튬충방전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기에 USB충전기를 통해 충전할 수 있는 충전잭입니다.
원형핀방식으로 된 충전잭인데요.
마이크로5핀 USB충전잭이 일반화된 요즘이기에 핀방식을 바꾸어 보는 것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1년전에 받은 제품이기에 지금은 어떤 방식인지는 모르겠네요.

에어호스와 에어스톤 세트입니다.
전체길이는 대략 85cm로 여유있는 길이네요.

에어스톤은 적절한 크기의 기포가 정말 뭉게뭉게 많은 양이 나옵니다. 지금은 둥근 모양이 아닌 긴 사각바형태로 바꾸어 판매하고 있더군요.

에어호스 중간에 설치된 것은 역류방지 장치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구성품은 살리고369 기포기 본체인데요.​
방수까지 되는 기능이 있어 바다에서 불의의 파도를 맞거나 비가 내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전면부에는 제품명과 주요특징이 인쇄된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네요.
5V 1A 충전기를 사용하라고 되어 있으며, 급속충전기는 사용금지라고 합니다.

전면 상단에는 배터리 사용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LED가 위치합니다.

기포기 위쪽으로는 전원, ON/OFF 및 기포량을 조절할 수 있는 스위치와 발생되는 기포가 나오는 기포배출구가 위치합니다.

좌측측면에는 충전할 수 있는 충전잭이 위치해 있는데 방수를 위한 캡이 같이 연결되어 있어요.

뒷면은 고정클립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살리고님도 낚시인이라 바칸에 장착이 최적화가 되었다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실제 바칸이나 두레박 어디든 잘 장착되어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살리고369 기포기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에어호스를 기포배출구에 연결하고, 물이 채워진 곳에 에어스톤을 담근 다음 기포기 전원을 켜면 됩니다.

중국산 저가의 기포기가 있는데, 비교자체가 무의미해서 같이 비교는 하지 않았는데요.​
둘 다 사용해보니 발생되는 기포량의 현저한 차이뿐만 아니라 기포량 조절과 20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넘사벽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더욱 중요한 소음 측면에서 비교 불가입니다.​ 살리고369 기포기는 제일 강하게 틀어도 약간의 소음만이 느껴지네요.

아래 사진은 살리고369기포기와 유사 제품 기포기를 최대로 틀었을 때 입니다.
오른쪽이 살리고369 충전식 기포기인데, 유사 제품 기포기와 현저한 기포생성 차이를 볼 수 있지요?
원인은 에어스톤에 있었습니다.
둘 다 유사 제품이하 기포기가 발생하는 공기는 유사하지만 에어스톤 차이로 실제 발생하는 기포는 차이가 나더군요.

 한동안 살리고 369 기포기를 잘 사용하지 못하다가 올 겨울 빙어낚시를 하면서 잘 애용하고 있습니다.

 장어들을 잡았을 때도 이용해 보구요. (살려서 방생하기 위해 살리고 369 기포기를 튼 경우네요.)

 사이즈가 좀 되는 놀래미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잡아서 살리고369기포기로 1박 2일동안 켜 두어도 작동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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