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아래관광농원 안면도 미로공원 _ 1박2일 태안 안면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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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일정으로 태안 안면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역순으로 포스팅을 하고 있기에 이번 여행의 시작인 바람아래관광농원에 위치한 안면도 미로공원을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태안에서 안면도로 넘어가 안면도 중간에 위치한 바람아래관광농원에 도착했네요.

메인 주차장은 거의 차량이 가득 찰 정도로 이른 시간에 가족단위로 사람들이 찾았더군요.
바로 옆에 작은 규모로 주차가능 공간이 있기는 하던데, 사람들이 많으면 주차공간이 부족해 보이더군요.

주차 후, 카페에 들어가면 안면도 미로공원 매표소가 있습니다. 대만민국 구석구석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관광주민증으로 태안을 선택하면 할인이 가능합니다.
보통 1인 1회 할인하던데, 이곳은 한 명만 있어도 전체 할인을 해 주더군요.

매표 후에 미로공원으로 바로 입장합니다.
그전에 가능한 미로공원 지도와 스탬프 미션이 있는 팜플렛을 챙기세요. 자칫 미로공원에서 길을 잃어 못 나올 수 있어요.

카페에서 나오면 입구가 보입니다.
사람이 적어서인지 표 검사원은 따로 안 계시더군요.

안면도 미로공원은 다른 미로공원과 달리 미로 내에 문에 여러 곳 있고, 이 문이 날짜별로 개방되는 문이 달라지는데, A~F형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입구에 그 유형을 표기해 두니 보고 들어가야 합니다.

3m 정도의 나무들 사이의 길 사이로 미션장소로 찾아갑니다.

넘어가는 다리가 몇 군데 있는데 다리 위에 올라서서 미로공원을 전망합니다.

미션 장소 중에 하나인데요.

지도 팜플렛에 미션장서의 스탬프를 찍으면 됩니다.

도장이 아니라 눌러서 모양을 내는 방식이라 꾹 눌러줘야 하더군요.

미션을 완료해서 카페에 가면 해바라기 키우기 키트를 준다고 하네요.

지도를 안 보고는 미션장소는 물론 출구 찾기도 어렵겠더군요.

이리저리 길을 찾아 출구를 알려주는 종을 찾았네요.

뒤쪽으로는 드넓은 호수가 보이더군요.

드디어 출구입니다.
카페에 가서 미션 완료한 것과 해바라기 키우기 키트와 교환하고 점심 먹으러 갑니다.

1시간 정도 산책 겸 미션을 즐길 수 있는 안면도 미로공원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