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_ Travel/국내여행 _ D travel

여주 당일치기 여행 _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날아라봉돌 2025. 5. 3. 07:59
반응형

안녕하세요.

블로그 방문 감사합니다.
공감과 댓글 큰 힘이 됩니다.

여주 남한강에 출렁다리가 5월 1일에 정식 개통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 봤습니다.

지난주 예능프로인 1박2일에서 소개된 출렁다리인데요.

515m의 길이에 폭 2.5m, 높이 30m로 국내 최장 보도 현수교라고 합니다.

[카카오맵] 신륵사관광지 솟을삼문 (남한강출렁다리)
경기 여주시 천송동 538-4
https://kko.kakao.com/j6tuBFmIUE

신륵사관광지

지도위에서 위치를 확인하세요

map.kakao.com


평일인 5월 2일에 찾았는데요.

37회 도자기 축제도 5월 1일부터 개막해서인지 평일임에도 사람들이 엄청 많이 찾더군요.


주차장이 남한강 출렁다리 양쪽에 있기는 했지만, 다리 남단 주차장은 비가 온 탓으로 진흙탕이어서인지 진입을 막더군요. 다리 북단 신륵사 쪽 주차장으로 유도해서 넘어갔는데 차로 넘어가는 다리부터 진입이 막히더군요.
징검다리 연휴이지만 평일인데도 이런데 주말에는 엄청 날 듯합니다.
필자는 진입로 건너편에 주차공간을 활용해 좀 더 걸었네요.


신륵사 쪽으로 들어가다 보면 여주남한강출렁다리가 보입니다. 오후 8시30분까지 입장이 가능하니 시간안에 입장해야 할 듯 합니다.


나선형 오르막길과 왼편에 노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출렁다리 초입에는 사람들이 엄청 많더군요.


출렁다리의 첫 번째 현수교 기둥까지 가는데 흔들림이 꽤 있더군요.


흔들림 속에서도 반대편 전망도 담아봅니다.


첫 번째 기둥에서는 흔들림 없이 조망이 가능합니다.


돛단배가 남한강을 유유히 다니고 있더군요.


남한강 발 아래쪽을 조망할 수 있는 투명유리가 있더군요.
근데 투명유리 밑에 투명 디스플레이가 있어서 조명 효과를 내는 듯한데, 낮이라 잘 보이지 않더군요.
스피커에서 유리가 깨지는 효과음이 들려서 사람들이 간혹 놀랄 듯하네요.


출렁다리 최고점에서는 사진 촬영 포인트가 있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패스~


동쪽 신륵사가 보이는 방향의 남한강을 조망해 봅니다.


서쪽 방향입니다. 그런데 바람이 엄청나더군요.
강바람이라 더 큰데 바람이 강하니 다리가 더 흔들리는 느낌이네요.


두 번째 현수교 기둥이 있는 남쪽입니다.
북쪽에서 바라보는 조망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더군요.


출렁다리 남단 초입으로 넘어가 봅니다.


북단 나선형 입구와는 다르게 만들어 놨더군요.
뒤쪽 넓은 공터가 주차장으로 보이는데, 앞서 설명한 대로 진입로를 막아 두어서 언제부터 이용 가능할지는 모르겠네요.


남단 초입에는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는 것도 있던데, 아직은 사용 못 하게 막아두었더군요.


남단 입구에도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도 있네요.
광장에서는 먹거리 판매도 있는데, 북단 쪽에는 도자기 축제와 맞물려 큰 규모의 먹거리 장터가 있더군요.


출렁다리를 건너왔으니 다시 건너가야겠지요.
초입 푯말은 북단과 동일하네요.
갑자기 사람들이 줄어서 사진 찍기에 수월합니다.


출렁거림은 포천의 한탄강 Y형 흔들다리보다는 흔들림이 적었지만, 515m의 최장 길이 보도 현수교임만큼 남한강의 풍경과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어느새 다시 돌아왔네요.
참고로 주취자는 다리를 이용하면 위험하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8시30분에 입장 마감을 한다고 했는데, 야경도 꽤 좋을 듯 합니다.


37회 도자기 축제도 때마침 열리고 있어서 다양한 도자기를 구경하고 구매도 가능하더군요.


다양한 팝업스토어와 먹거리 장터도 운영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간단히 구경하고 신륵사로 가 봅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