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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원투낚시 4

[바다낚시조행기] 24.02.27-28 24시즌 첫 원투낚시 출조 2일차 @경북 포항 구룡포

내가 머문 자리는 아니온 듯 깨끗하게, 내 쓰레기는 되 가져 갑니다. 24시즌 첫 출조 2일차입니다. 영하의 기온이었지만, 온열조끼와 온열매트를 켜고 침낭속에서 자니 춥지는 않더군요. 일찍 자서 그런지 새벽에 일어나 슬슬 준비를 해 봅니다. 2일차는 다행히 바람도 돌풍도 없지만, 차가운 기온과 여전히 파도가 조금 있더군요. 물을 끓여서 컵라면으로 아침 식사를 하고 인근 해변으로 이동해 봅니다. □ 출조일 : 24.02.28 □ 출조지 : 포항 하정2리 해변 & 구룡포항 □ 출조원 : 나홀로 □ 물때 : 11물 □ 바다상황 : 바람 1단 이하, 파도 조금 높음, 맑음 □ 장비 : 레펄 GT30-425 & BT30-425 / 액캐 1080 & 슈캐 5000C / 자작 2단 채비 / 세이코 16호 □ 요약 :..

[바다낚시조행기] 24.02.27-28 24시즌 첫 원투낚시 출조 1일차 @경북 포항 구룡포항

내가 머문 자리는 아니온 듯 깨끗하게, 내 쓰레기는 되 가져 갑니다. 23-24 빙어시즌이 예상외의 많은 비소식과 따뜻한 날씨로 인해 많은 출조를 못했지만, 나름 새로운 포인트를 찾아 빙낚을 즐기고 졸빙을 했는데요. 빙어시즌이 지나갔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2024년 바다낚시 시즌을 시작합니다. 3일 연속휴가에 삼일절 연휴까지 6일을 쉬는 동안 2~3일 바다낚시를 통해 최근 봄소식과 함께 도다리가 올라온다는 소식을 접해 2024 시즌 첫 출조로 시작해 봤습니다. 차박을 해야 하기에 영덕과 포항을 고민하다 이무래도 좀 더 친숙하고 번화가가 있고, 인근에 화장실 접근이 용이한 경북 포항에 위치한 구룡포항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이용하지는 않았지만, 멀지 않는 거리에 24시간 찜질방이 있는 것도 포항권을 선택한..

[바다원투낚시조행기] 22.06.12 동해 포항남부권 구룡포 인근 원투낚시 포인트

내가 머문 자리는 아니온 듯 깨끗하게, 내 쓰레기는 되 가져 갑니다. 주말휴일을 이용하여 오랜만에 출조한 동해 포인트는 구룡포 카페니어바이 앞 작은 항구 옆 포인트였는데요. 바람과 파도와의 싸움도 있었지만, 입질조차 없었던 꽝친 출조였는데요. 지난 서해 궁평항 출조부터 2연꽝을 달성중에 있습니다. 전날 조행기에 이어 동해 출조 이틑날 조행기를 올려 봅니다. 바람과 파도는 여전히 강한 가운데, 첫날 포인트를 정리하고, 작년 도다리를 올렸던 갯바위 포인트로 옮겨 봅니다. 구룡포의 동쪽 방향으로 이동했지만, 북풍의 바람이 여전히 강하고 파도도 높았지만, 원투를 하기에는 무리가 없었네요. □ 출조일 : 22.06.12 □ 출조지 : 동해 포항남부 구룡포항 인근 갯바위 □ 출조원 : 나홀로 □ 물때 : 6물 □ ..

[바다원투낚시조행기] 22.06.11 동해 구룡포 원투낚시 포인트 (@카페니어바이)

내가 머문 자리는 아니온 듯 깨끗하게, 내 쓰레기는 되 가져 갑니다. 주말휴일을 이용하여 오랜만에 동해 포항권으로 원투낚시 출조를 했습니다. 동해로의 출조는 여건도 여건이지만 리터당 2000원을 넘어가는 기름값으로 인해 장거리 출조가 부담이 되고 있는 시기라 더욱 망설이게 하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출조하던 날도 사상최고가의 기름값으로 뉴스를 장식하던 날이었지만 힐링을 위해 출조를 강행합니다. 주말 근무를 마치고, 물때와 바람은 고려하지 않고 일단 떠났습니다. 포항 구룡포로 들어가기전에 낚시방에 들러 갯지렁이를 구매하고, 미리 찍어둔 포인트에 도착했는데, 예상보다 쌀쌀한 날씨에도 당황스러웠지만, 4단 이상으로 부는 바람에 더 당황스럽더군요. 윈디어플을 보니 바람이 엄청부는 예보더군요. 못할 수준은 아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