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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촌리 3

[민물낚시조행기] 24.01.26 23-24 두번째 빙박 @다시 찾은 빙어낚시의 성지 봄그리 Part II

내가 머문 자리는 흔적도 없이, 내 쓰레기는 되 가져 갑니다. 봄그리 두번째 빙박은 영하10도 이하의 한파를 몸으로 체험하며 보내었네요. 누빔텐트로 변경하던지 바닥에 온수매트를 사용하던지 다음 시즌까지는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봄그리 첫 빙박과는 달리 매서운 추위가 느껴져서 텐트밖으로 나가는 걸 최소화했는데요. 그나마 바람이 거의 없어서 다행이었습니다. □ 출조일 : 24.01.26 □ 출조지 : 춘천 지촌리 봄그리 □ 출조원 : 나홀로 □ 물때 : - □ 날씨 : 바람 없음, 영상 0도 이하, 맑음 □ 장비 : 동파님전동릴, 엄과장님 초릿대 □ 요약 : 빙어 152수 (총 310수) □ 관련 사진 누빔텐트가 아니어서 바닥에 느껴지는 한기는 침낭과 온열매트등으로 최대한 막고 5시간 정도 그나마 잘수가 있었..

[민물낚시조행기] 24.01.13 23-24 시즌 첫 빙박 도전 @빙어낚시의 성지 봄그리 Part II

내가 머문 자리는 흔적도 없이, 내 쓰레기는 되 가져 갑니다. 23-24 빙어시즌 첫 빙박을 봄그리에서 시작하며, 첫날 자정까지 100수를 채우고 조과도 나름 괜찮았는데요. 자정이 지나고 봄그리의 별빛이 흐르는 밤하늘도 감상하며 새벽을 보내게 되었네요. 다행히 돌풍도 전혀 없는 맑은 날씨속에서 빙박을 할 수 있었습니다. 춘천의 혹한은 그래도 무시할 수 없는 기온이기는 했네요. □ 출조일 : 24.01.13 □ 출조지 : 춘천 지촌리 봄그리 □ 출조원 : 나홀로 □ 물때 : - □ 날씨 : 바람 없음, 영상 0도 이하, 맑음 □ 장비 : 동파님전동릴, 자작 초릿대 □ 요약 : 빙어 120마리 (1박2일동안 220마리) □ 관련 사진 자정이 넘어가니 추위도 느껴지고 드물게 입질은 있었지만 잡아내지를 못하겠더..

[민물낚시조행기] 24.01.12 23-24 시즌 첫 빙박 도전 @빙어낚시의 성지 봄그리 Part I

내가 머문 자리는 흔적도 없이, 내 쓰레기는 되 가져 갑니다. 이번 겨울 최강의 한파라는 예보가 무색할 정도로 따뜻한 낮기온과 높은 강수량으로 경북권 저수지 결빙이 안되고 있네요. 그래서 휴가를 내어 1박2일 일정으로 시즌 첫 빙박을 도전하며,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빙어낚시의 성지인 봄그리로 출조해 봤습니다. 1박2일동안 첫날 돌풍이 있었던 것을 제외하고는 바람은 거의 없었네요. 돌풍에 텐트가 날아가는 것도 구경했네요. 기온은 영하의 날씨를 찍었지만 낮에는 햇볕으로 바닥이 조금 녹아들어가는 걸 확인했네요. □ 출조일 : 24.01.12 □ 출조지 : 춘천 지촌리 봄그리 □ 출조원 : 나홀로 □ 물때 : - □ 날씨 : 바람 없음(가끔 돌풍), 영상 0도 이하, 맑음 □ 장비 : 시만님&동파님전동릴, 마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