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머문 자리는 흔적도 없이, 내 쓰레기는 되 가져 갑니다. 추위가 어느정도 가고, 봄날씨가 찾아오면서 낮기온 뿐만 아니라 최저기온도 영상인 날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날이 풀리기 시작하니 시즌 아웃했던 조사님들도 하나둘 21년도 시즌을 준비하거나 이미 시작하는 듯 합니다. 시즌 아웃을 따로 하지 않고, 그저 기회가 되면 출조했던 필자도 지난번 꽝을 쳤던 시화방조제를 다시 찾아 복수전을 치뤄봤습니다. 기온은 최고 기온이 16도가 넘어가는 예보였지만, 해수온도는 2~3도 수준이라 과연 고기들의 활성도가 있을지 의문이었는데요. 과연 복수전에 성공했을까요? 바람은 오후부터 터진다는 예보였지만, 오후 1시에 철수 예정이라 무시하고 출조했네요. □ 출조일 : 21.02.21 □ 출조지 : 시화방조제 □ 출조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