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_힐링의 홀가분함을 얻고 조과의 짜릿함은 덤

내가 머문 자리는 흔적도 없이, 내 쓰레기는 되 가져 갑니다. 10/4 대체공휴일이라 오랜만에 서해권 출조를 해 보았습니다. 지난 5월 이후 출조이니 5개월만이네요. 오후 2시 40분 만조시간에 맞춰 무조건 출조한다고 생각하고 냒시를 하는데, 바람을 미리 확인을 하지 않았네요. 3시부터 5~6단으로 갑자기 터지는 바람으로 철수를 할까 했지만, 30여분간 몰아치는 바람이 잦아들더군요. Windy 어플을 사용하는데, 나름 정확하네요. 물때는 3물때로 살아나는 물때라 나쁘지 않은 물때네요. 뭐 무시 물때보다는 낫다고 생각하며, 어차피 조과보다는 힐링이 목적이라 그다지 신경을 쓰지 얂았네요. □ 출조일 : 21.10.03 □ 출조지 : 서해권 화성방조제 인근 자그마한 항구 □ 출조원 : 나홀로 □ 물때 : 3물..

내가 머문 자리는 흔적도 없이, 내 쓰레기는 되 가져 갑니다. 지난번 시화방조제 포인트와 가까우면서 발판이 좋고 많은 사람들이 생활낚시를 즐기는 곳인 전곡항과 탄도항 포인트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지금은 캠핑을 일부 제약을 하는걸로 알고 있지만, 차박을 겸하며 낚시를 즐길 수 있는 포인트입니다. 전곡항과 탄도항은 탄도방파제를 두고 서로 마주보고 있는 포인트입니다. 탄도 방파제에서도 만조 때에는 낚시를 하는 조사님들이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은 전곡항이나 탄도항에서 낚시를 즐깁니다. 수원에서 차로 약 1시간 정도의 거리로 조과를 생각하지 않고 낚시를 즐길 수 있는 포인트입니다. 먼저 대부도쪽에 위치한 탄도항 포인트입니다. □ 위치 :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 발판 : 콘크리트 □ 테트라 : 없음 (외항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