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머문 자리는 흔적도 없이, 내 쓰레기는 되 가져 갑니다. 23-24 빙어낚시 시즌도 이제 막바지에 들어선 듯 합니다. 밤 기온은 영하이지만, 낮기온은 봄 날씨처럼 따뜻한 날씨라 이미 많이 녹은 빙판이 다시 두꺼워지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 보이네요. 이번 출조에서 철수하면서 느낀 높은 낮기온으로 빙판 사이로 물이 올라 오는 것이 보일 정도로 빙판이 매우 불안한데다, 철수 당일 늦은 시간부터 내린 많은 비도 빙판이 더욱 녹아내렸다는 소식을 접했네요. □ 출조일 : 24.02.03 □ 출조지 : 경북 상주 노지포인트 □ 출조원 : 나홀로 □ 물때 : - □ 날씨 : 바람 없음, 영상 4도 이하, 맑음 □ 장비 : 시만님전동릴, 엄과장님초릿대 □ 요약 : 190여마리 (총 200마리) □ 관련 사진 온열조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