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머문 자리는 흔적도 없이, 내 쓰레기는 되 가져 갑니다. 20-21년 겨울시즌 마지막 빙어낚시를 항상 찾는 마둔낚시터에서 아들과 즐기기 위해 다시 찾았습니다. 시즌 즐빙을 위해서 출조 했기에 조과는 크게 신경 쓴건 아니지만, 따뜻해진 날씨 탓인지 실력이 없어서인지 저조한 조과였지만, 의외의 고기도 잡아보고 많은 나눔을 받은 졸빙 출조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바람은 거의 없는 예보라 텐트를 안 가져가려다 그래도 편안하게 하기위해 챙겼는데, 흐린날씨로 영상이지만 쌀쌀한 날씨로 잘 챙겨갔네요. 언제나 그렇듯 마둔낚시터 잔교 계단 내려가자마자 앞쪽 포인트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 출조일 : 21. 02. 28 □ 출조지 : 안성 마둔저수지 □ 출조원 : 아들과 함께 동출 □ 물때 : - □ 날씨 : 바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