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미는 먹지 못하지만, 조리된 것이 올라간 스시와 롤을 엄청 좋아하는 아이 덕분에 인계동에 위치한 '오,늘초밥' 가성비 맛집을 최근에 자주 방문을 했기에 리뷰를 남겨봅니다.
오늘초밥은 회전초밥 식당으로 모든 접시가 1,690원입니다. 물론 고급진 것이 올라간 초밥은 접시에 한개만 있거나, 한개에 접시 2개값을 받는 메뉴도 있기는 합니다. 어찌되었든 식사 후, 접시당 1690원으로 계산하면 됩니다.
금요일 저녁시간에 찾았더니 이미 만석이고, 대기가 있네요.
11시30분 오픈, 22시 클로징이며, 오후 3시~5시는 브레이크타임인데, 저녁 시간에는 짧거나 길게 대기를 하네요. 시간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3~5분의 세프가 초밥을 만드시고, 2~3분이 서빙을 해 줍니다.
매장 들어오자마자 우측에 예약 대기 입력 기기가 있습니다. 전화번호 입력하고 동의하면 카톡으로 알림을 주는데요. 매장안에서 기다려도 되지만 멀지 않는 곳에서 대기하면 번호를 불렀을 때 없어도 전화를 따로 주는거 같더라구요.
1시간정도 대기시간이었지만, 30분도 안되어서 자리가 나서 자리를 잡습니다. 기본적으로 물과 국물을 제공해 줍니다.
락교와 초생강은 사각형 용기에서 덜어서 먹으면 되고, 간장과 와사비도 테이블에 있어서 만들면 됩니다.
준비를 마치면 빙빙돌아가는 초밥을 골라서 먹으면 됩니다.
초창기 방문 때는 이것저것 먹어보는 맛이 있었는데, 좀 자주 오다보니 기본적으로 먹는 것이 있더라구요.
한참 저녁 식사 시간이라 그런지 회전되는 초밥이 많이 빠져서 원하는 초밥이 올라오지 않더라구요.
테이블에 있는 터치모니터를 통해 원하는 초밥을 주문하면 바로 만들어 줍니다.
빨리 소진되 재료는 품절을 보이기도 하구요. 화면을 넘기거나 상단에 분류되는 메뉴를 선택하면 해당 메뉴로 넘어가는데, 알밥이나 모밀, 우동 및 다양한 디저트도 주문할 수 있습니다.
육회가 올라가 육회군함은 갈때마다 찾는 스시 중에 하나이네요.
저는 10접시로 마무리했지만, 사시미도 못 먹는 아이는 디저트까지 섭렵하며 15접시를 가볍게 넘겨버리네요.
오늘초밥은 이렇게 매장이용도 하지만, 배달주문도 가능해서 종종 배달시켜 먹기도 하네요.
최근 너무 자주 찾다보니 저는 다소 질린감이 있지만 아이는 여전히 최애 맛집 중에 하나여서 종종 찾을 듯 합니다.
[카카오맵] 오늘초밥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로166번길 48-17 2층 201호 (인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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