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제주도 여행 (5/12~15, 여행 준비)

코로나시국으로 2년동안 자유롭지 못했던 가족여행을 코로나 거리두기가 없어졌기에 가족들과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코로나보다는 마눌님의 병간호와 회사 스트레스로 이를 조금이라도 떨쳐버리고자 떠난 여행이 맞겠네요.

오랜만에 떠나는 여행이라 여행의 준비가 생소하게 느껴집니다.

국내여행이라 그다지 큰 어려움 없이 예약은 했습니다. 회사 연계 할인도 있어 최대한 활용했네요.

비행기는 이미 원하는 시간은 표가 없어 정오경에 오가는 시간을 선택했네요. 저렴하게 예약할려면 몇개월전에 예약하는 부지런함이 있어야 할 듯 합니다.
- 제주행 제주항공 12:15 25.5만원
- 김포행 진에어 12:20 33.6만

렌트는 5월 여행 시즌이라 그런지 다시 가격은 있어보이긴 했지만, 회사연계 여기어때로 예약하니 조금 더 저렴하네요.
- KD렌트카 12일 14:00~ 15일 10:30 소나타 23.4만

떠나기 전날 연락이 와서 해당차가 사고가 나서 20년형 소나타로 변경해 준다고 하네요.

숙소는 잠만 잘거라 저렴한 곳으로 예약합니다.
여기어때 등 숙소 예약하는 어플에서 경기활성화를 위한 숙박대전 3만원 쿠폰도 활용했네요.
그리고, 결제시 제공되는 카드할인이나 캐시백을 잘 활용하면 될 듯 합니다.
(지금은 숙박대전쿠폰은 끝난 듯 하네요.)

우도에 들어갈 예정이라 성산쪽 호텔을 알아봤고, 19년에 제주도 갔을 때 묵었던 호텔이 나름 괜찮았기에 성산항 인근 호텔에서 2박, 마지막은 제주공항 접근성이 좋은 애월에서 1박 했습니다.
- 브라운스위트 제주 호텔 5/12~14 2박 11.7만
- 베니키아 호텔 제주 5/14~15 1박 5.6만

다음은 (수원-김포) 공항버스 예약입니다.
버스타고 (www.bustago.or.kr) 홈페이지에서 사전에 예약을 해 두면 됩니다. 갈때는 미리 예약해서 대기없이 갔는데, 올때는 예약을 안했더니 만차라 1시간을 넘게 김포공항에서 기다렸네요.
사전에 꼭 예약해 두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사전에 준비한 것은 제주패스투어입니다.
지정된 시간(48,72시간 등)내에 다양한 여행지에서의 입장, 체험, 음료제공 등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 같은거입니다.
다만, 사전예약 필수인곳은 사전예약을 해야 하고, 한곳 이용하면, 1시간 이후에 다른 곳 이용이 가능하네요. 2~3군데만 이용해도 본전은 나오니 필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티몬에서 10분어택으로 저렴하게 한번씩 판매하는 것 구매했네요.

이외에도 별도 사전에 필요한 것들이 있을텐데, 공항버스는 자차로 이동한다면 아니겠지만, 위에 4가지는 필수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제주여행기와 맛집, 명소를 올려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