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양양 후진항 출조때 박카스급 장어를 올리다가 BR릴이 릴시트에서 두번이나 빠져버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BR릴이 유격이 있다고 생각해 릴풋 커버를 씌우고 사용했는데 오히려 완전하게 고정되지 않는 문제점이 있었나 보네요. 두번의 릴 빠짐속에서도 박카스급 장어를 올렸으나, 판시트에서 릴이 왜 빠졌는지를 확인하다 보니 릴풋 아래쪽 고정부품의 플라스틱이 깨져 있더군요.릴풋 고정부품의 플라스틱이 부서진게 부품이 약해서라기 보다는 릴풋커버를 씌워서 완전하게 체결이 안되어서 두번이나 빠지면서 깨진 듯 합니다. 릴풋이 깨지지 않아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할까요?그럼 판시트의 릴풋 고정부품의 파손으로 판시트 전체를 교체해야 할지, 아니면 해당 부품만 교체하면 될지 궁금해지는데요. 해댱로드는 헌터대 35S-485 카멜레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