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머문 자리는 흔적도 없이, 내 쓰레기는 되 가져 갑니다. 이번 시즌 두번째로 빙어낚시를 다녀왔습니다. 강화도 신선지에 카페 회원들이 다수 가신다는 정보가 있었지만, 새벽까지 내린 눈으로 장거리 운전의 부담감으로 마둔지로 정해서 다녀왔네요. 새벽에 적지 않은 눈이 내려서 외곽도로에 쌓인 눈으로 인해 최대한 천천히 다녀왔습니다. 다행히 때때로 부는 돌풍이외에는 바람도 크지 않고, 전일 영하 10도의 추위에 비하면 영하의 기온이지만 나름 괜찮았습니다. □ 출조일 : 21. 12.19 □ 출조지 : 안성 마둔저수지 □ 출조원 : 나홀로 □ 물때 : - □ 날씨 : 바람 2단 이하, 영도 2도(낮기온), 맑음 □ 장비 : 자작전동릴, 자작초릿대, 류아독존 킵 6본 □ 요약 : 빙어 22수 & 피래미 10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