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 시즌도 이제 거의 끝나가고 있는 듯 합니다. 지난시즌에는 설 연휴에도 빙판을 탔는데, 이번 시즌은 결빙부족에 설연휴 이전부터 따뜻한 날씨와 비 예보로 그나마 얼었던 빙판마저도 녹을 듯 합니다. 마지막일수도 있는 빙박을 지인을 통해 알게 된 빙어낚시 노지포인트로 떠나 봅니다. 밤길을 달리다보니, 비포장길은 없었지만 인적이 거의 없는 산속길을 달리다보니 살짝 겁이 나기는 했지만, 포인트에는 분명 빙박하는 사람이 있을것이라는 믿음으로 달려가며, 깊은 골짜기로 들어갈 수록 떨어지는 기온이 결빙상태는 아직 좋을 거 같은 기대를 가집니다. □ 출조일 : 24.02.02 □ 출조지 : 경북 상주 노지포인트 □ 출조원 : 나홀로 □ 물때 : - □ 날씨 : 바람 1단 이하, 영상 1도 이하, 맑음 □ 장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