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머문 자리는 흔적도 없이, 내 쓰레기는 되 가져 갑니다. 추위가 찾아오고 이에 23-24 빙어시즌도 기지개를 폅니다. 새벽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이 시기 즈음에 빙어낚시를 시작했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유료터를 찾아 빙어시즌을 시작해 봅니다. 가끔 돌풍이 있었지만, 큰 문제없이 그리 춥지 않게 낚시를 했네요. □ 출조일 : 23.12.10 □ 출조지 : 안성 마둔저수지 □ 출조원 : 나홀로 □ 물때 : - □ 날씨 : 바람 3단 이하, 영상 5도 이하, 흐리고 가끔 비 □ 장비 : 동파님전동릴, 마린 초릿대 □ 요약 : 빙어 0 / 누치 1 □ 관련 사진 도착과 함께 개조한 원터치 텐트를 칩니다. 역시 간소한 것이 최고가 아닐까 생각하네요. 세팅을 다하고 저녁으로 컵라면을 한 그릇 합니다. 이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