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머문 자리는 흔적도 없이, 내 쓰레기는 되 가져 갑니다. 서해권 그것도 수도권 인근 또는 당진권 원투낚시 포인트만 찾아다니다가 가끔씩 동해권이나 남해권 포인트를 찾아 다니는데요. 얼마전에도 차박을 하기로 하고 1박2일 경북 경주 감포부터 포항 남부까지 포인트 탐사를 해 보았습니다. 차박을 할 예정이라 차를 주차하고 바로 옆에서 낚시를 할 수 있는 포인트를 우선으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말은 포인트 탐사인데 실제로 낚시를 했던 포인트를 제외하고는 밤에 이동하여 확인했던터라 사진조차도 남기지 못하였네요. 또다시 기회가 된다면 낮시간에 포인트를 찾아 포인트를 제대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일 먼저 찾은 포인트는 감포항 내항 포인트입니다. 거의 20년만에 와 봤는데 조금 변화된 항구의 모습이더군요. 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