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머문 자리는 흔적도 없이, 내 쓰레기는 되 가져 갑니다. 연일 영하의 기온이었던 지지난주와는 달리 지난주는 주후반부터 날씨가 따뜻해지더니 최저기온도 영상의 날씨였네요. 1월 1일 21년 시즌 첫 출조에 이어 바다원투낚시 두번째 출조를 나가보았습니다. 답답한 마음이 샘솟는 날, 물때 이런건 별로 따지지 않고 내가 나갈 "때"가 물때라 생각하기에 물때는 그리 고려하지 않지만 2물이었네요. 만조시간 0시41분에 맞춰야 그래도 던질수 있기에 운전대를 잡아 10시가 조금 지난 시간에 시화나래휴게소에 도착합니다. 바람 예보는 점점 잦아드는 예보라 3단이하 수준으로 불어주네요. □ 출조일 : 21.01.23-24 □ 출조지 : 시화방조제 □ 출조원 : 나홀로 □ 물때 : 2물 □ 바다상황 : 바람 3단 이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