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_ Fishing/로드 _ Rod

원투낚시대 '23 신상 레드펄스 REDPLUSE BT25-450

날아라봉돌 2023. 10. 1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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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원]
전체길이 : 4.50m
접은길이 : 1.28m
릴시트 : 스크류
릴시트 위치 : 80cm
가이드 : 6점 (고정 3, 유동 3)
절수 : 4절 진출식
선경 : 2.3mm
원경 : 22mm
캐스팅웨이트 : 25~30호
무게 : 488g




레드펄스 23년 신상 원투낚시대 BT25-450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당초 다싸 (DASSA) 로드로 출시 예정이었으나, 레드펄스가 낚시대 제조부터 국내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바뀌면서 BT25-450대로 탄생되었네요.


별도 포스팅은 하지 않았지만, BT30-425 테스트 로드와 비교해서는 가이드수가 7점에서 6점으로 줄면서 전체 카본 무늬를 채택한 것으로 변경되었네요.


BT25-450 로드에 가이드, 보증서와 천집이 제공됩니다.


접은 길이가 1.28m라 생각보다 좀 길더라구요.
그래서인지 박스 길이가 부족했는지 가이드캡과 분리해서 배송이 되었더군요.


가이드캡은 이전 가이드캡과 비슷하지만 가이드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 노란색 부분을 개조되어 있더군요.


사진처럼 가이드 3개까지 안쪽으로 들어갑니다.


가이드는 앞서 이야기한대로 6점입니다. 당초 7점으로 설계 테스트 되었다가 6점으로 변경 되었네요.  탑가이드 이후, 2번, 3번, 5번은 유동 가이드입니다.


가이드락인데요. 예전의 가이드락보다 톱니를 좀 더 넣어서 각도 조절이 더 세밀하게 조절이 가능하게 개선된 것으로 알고 있네요.
초기 모델이 2번 가이드가 잘 빠지는 불량(?) 글을 본 적이 몇 번 있는데 몇 차례 사용해 봤지만 개선이 되었는지 문제가 없더군요.


블랭크는 카본블랙으로 고급스러운 무늬가 채택되어 있습니다.


스크류시트 부분입니다.
레드펄스 영문 로고가 들어가 있네요.
판시트로도 옵션이 가능한 걸로 알고 있는데, 정확하지는 않네요.


바트대에는 레펄영문로고와 로드명이 들어가 있네요.


바트대 손잡이에는 EVA가 채택되었습니다.


로드 끝부분 마개는 기존과 다른 캡이 채택되었는데요. 언젠가 출시 예정인 레펄스탠드에 적용되는 거치대와 호환되는 캡으로 알고 있네요.


탑가이드가 있는 초릿대가 약간 울퉁불퉁해 보입니다. 시트지를 감는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것이 아닐까 추정하는데요. 다른 회사 로드도 보니 비슷하게 울퉁불퉁하더군요.


선경은 2.3mm정도입니다. 25호 초리 액션으로 매우 예민한 액션을 보여주더군요.


원경 위치가 맞는지 모르겠는데 22mm로 나옵니댜.
가장 굵은 부분이라는데 EVA쪽을 측정하는건지, 이 부분이 맞는지 아시는 분 댓글 부탁드립니다.


무게는 48.8g으로 매우 가볍습니다.


가이드를 포함해도 54g 정도라 부담이 없어요.


접은길이는 128cm입니다.
450대를 4절로 해서인지 접은길이가 좀 길어요.


가이드캡을 장착한 길이는 133cm정도인라 예전 레드펄스 진출식 소프트백에 넣으면 지퍼가 잠기지 않더군요. 소프트백안 포켓이 아닌 중간에 넣으면 다행히 잠기더라구요.


릴시트 위치는 80cm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위치네요.


425대가 주력대이다보니 조금 더 길어진 450대에 아직 적응중인데요.


예민한 입질 파악이 가능하고, 캐스팅할 때에도 무리하지 않아도 적당히 채비가 날아가더군요.

앞으로 425에서 450으로 주력대로 바꿔서 자주 운용해 보며 BT25-450을 더 알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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