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추위가 몰려올려고 하는지, 오늘은 영하권의 매우 낮은 온도의 날씨로 시작을 합니다.
빙어낚시를 즐기는 즐빙카페 회원들은 오히려 반기는 날씨이지요
지난번 입문용 빙어낚시대 포스팅에 이어서 이번에는 빙어 입문을 하고 빙뽕을 맞게 되면 본격적인 빙어낚시를 위해 알아보는 빙어전동릴을 위한 장비를 알아볼까 합니다.
5m이하의 수심층에서 수동 낚시대로 빙어 낚시를 즐기는데는 큰 무리가 없기는 하지만, 보다 편하고 효율적으로 라인을 풀고 감기를 하고, 빙어 입질 파악에도 뎌욱 유리한 것이 전동릴과 끝보기 초릿대를 이용한 끝보기 낚시인데요.
빙어 전동릴은 시중 제품으로 국내 바낙스를 비롯해서, 일본 시마노 및 다이와에서 많은 종류의 전동릴이 출시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수심층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과 라인 스탑 및 고패질이 가능한 기능 등 다양한 기능들이 옵션으로 탑재되어 수만원부터 몇 십만원까지 가격대로 판매되고 있더군요. 역시 낚시장비는 가격이 사악한 것이 제일 문제네요.
그래서, 이러한 가격적인 부담을 확! 줄일 수 있는 자작 전동릴을 네이버 즐빙카페(https://cafe.naver.com/pondsmelts) 에서 판매하기에 구매할 수 있는데요. 제일 기본인전동릴과 초릿대 한세트에 1.8만원(21-22시즌 기준)에 구매할 수 있으니 가성비가 극강이라고 할 수 있지요.
즐빙카페에서는 자작전동릴과 초릿대를 자작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으시고, 다양한 자작전동릴을 볼 수 있더군요.
판매도 하지만, 다양한 이벤트나 나눔도 있는데요. 깔때기님 골드 한정판을 20-21년 시즌 끝날 무렵에 이벤트로 받은 장비들입니다.
사실 모두 갖출 필요는 없고, 전동릴과 초릿대만 구매하면 충분히 빙어낚시를 즐길 수 있구요. 다른 부속품들도 있다면 빙어낚시에 도움은 됩니다.
자작전동릴과 함께 하는 것이 끝보기 초릿대입니다. 이 또한 자작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조구사에서도 가격이 좀 있지만 기성품으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사용은 아래 사진처럼 장착해서 채비를 연결합니다.
전동 지우개를 개조해서 제작을 하는데, 완성도가 꽤 높아서 기성품 못지 않은 성능을 보이구요. 라인 스토퍼도 있어 입질 수심층이 파악되면 반복적으로 채비를 내릴 수 있어요.
1~5g의 봉돌을 달아서 연질 액션의 초릿대 끝을 보고 빙어의 입질을 파악하는 끝보기 낚시이지요.
지난 20-21시즌의 영상을 보시면 전동릴의 편리함을 어느정도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https://youtu.be/arvbb_TQO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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