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_ Fishing/로드 _ Rod

루어낚시대 알룩스 진출식 루어대 트래블러제트 210-30 (텔레스핀로드)

날아라봉돌 2020. 6. 9.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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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원]
전체길이 : 210cm
접은길이 : 37cm
수납길이 : 45cm
절수 : 9절
선경 : 1.4mm
원경 : 9mm
Lure wt : 10~30g
무게 : 114g

안테나와 같이 텔레스코픽방식처럼 쭉쭉 빼서 그 길이를 늘리는, 다르게 이야기하자면 진출식방식의 루어대를 텔레스핀로드라 하는데, 알룩스 트래블러제트 210-30이 한 종류입니다.

별도의 작은 가방에 로드를 보관 이동이 가능하기에 휴대성 극강의 아이템이라 부를 수 있습니다.

총 9절대로 바트대와 나머지 8절대가 또 다시 분리되어 가방에 보관합니다.

고탄성의 카본과 티타늄 코팅된 프레임을 사용하여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총 8개의 SiC 가이드를 채택했으며, 경사 가이드의 느낌인데 가이드 지지대가 없어 보관시 조금 구부러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쉽게 원복이 가능하니 큰 문제는 되지 않아요.)

 210cm를 45cm 크기에 수납이 가능하여 휴대성을 극대화 했기에 여행을 할때 캐리어에도 쏙 들어갑니다.
이런 측면에서 여행끝판왕이라는 의미로 트래블러제트라고 명칭을 정하지 않았나 생각해 보네요.

허용무게 10~30g이니, 1온스 지그헤드를 달아서 풀캐스팅해도 무리없습니다. 50g 메탈을 달아서 던져봤다는 말도 들었으나 시도는 못해 봤네요.

릴시트는 아래쪽을 잠그는 업락방식의 스크류시트를 채택했는데요. 캐스팅할 때 조금씩 풀리는 약간의 단점은 있기는 합니다.

바트대는 코르크 그립으로 되어 무게감을 줄입니다.

210cm는 6.9ft의 길이인데요.

허용무게가 30g까지라
1oz 지그헤드나 8호 봉돌도 문제없이 충분히 캐스팅 가능하지요.

그래서 8호 봉돌 채비 달고 무한 캐스팅해 봅니다.
아직 캐스팅 실력이 부족한지라 원하는 만큼은 아니지만
6.9ft임에도 시원시원하게 날아가네요.

생각보다 작은 망둥어의 입질을 로드가 잘 전달되어 후킹후 들어뽕을 해도 전혀 무리가 없네요.

루어대이면서 진출식이라 극강의 휴대성을 보여주기에
차안이나 여행가방에 항상 비치 가능하지요.
그래서 언제나 어디서든 낚시대를 펼 수 있기에 더욱 매력적인 로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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