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머문 자리는 흔적도 없이, 내 쓰레기는 되 가져 갑니다. 수도권에서 오래만에 다시 찾은 서해 당진권 석문방조제로 출조를 했습니다. 망둥어 이외에 다른 종류의 고기라도 볼려면 시화방조제로 가거나 당진권 한진 또는 성구미, 석문방조제로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9물때로 물때도 나쁘지 않고, 만조 18시 10분 3시간 전에 도착하기 위해 달려 봅니다. 바람은 그리 세지 않다고 예보되었으나, 예보보다 더 강한 5단 수준의 맞바람이 엄청 불더군요. 다행히 만조에 가까울 수록 바람은 잦아들더군요. □ 출조일 : 21.10.23 □ 출조지 : 석문방조제 □ 출조원 : 체셈도리, 도리 지인 □ 물때 : 9물 □ 바다상황 : 바람 5단 이하, 파도 다소 있음 □ 장비 : 레드펄스 BT30-425 / 자작 유동봉돌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