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머문 자리는 흔적도 없이, 내 쓰레기는 되 가져 갑니다. 기온이 점점 내려가는 11월이 어느새 절반이 지나고 있습니다. 몇일 전까지 최저기온이 예년보다 추워서 짧은 가을이 지나 겨울이 어느새 성큼 다가온게 아닌가 착각이 듭니다. 추운 겨울을 기다리는 사람들 바로 빙어낚시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아닐까 하는데요. 어느새 성큼 다가온 추위를 무엇보다도 반기는 즐빙카페 회원님들을 만나면서 21-22 시즌 빙어낚시를 마둔저수지에서 시작해 보았습니다. □ 출조일 : 21. 11.13 □ 출조지 : 안성 마둔저수지 □ 출조원 : 나홀로 □ 물때 : - □ 날씨 : 바람 1단 이하, 영상 12도 (낮기온), 구름조금 □ 장비 : 자작전동릴, 자작초릿대, 류아독전 혼합형 □ 요약 : 빙어 & 피래미 합 80~90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