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_ Fishing/로드 _ Rod

바다원투낚시대 헌터로드 27H-485 하이브리드 서프

날아라봉돌 2020. 5. 27.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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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원]

색상 블랙무광 / 옐로우유광
가이드 8점 (후지 kw가이드)
릴시트 후지 Ns7
선경 2.2
원경 20
추부하 25~35 [max 40호]
길이 4.85m
접은길이 129cm
중량 420g (샘플대 기준)
절수 4절 병계식
원산지 대한민국
AS 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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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을 통해 3차 판매 소식을 듣고 구매한
병계식(꽂기식) 1호 로드이자, 첫 헌대대이네요.

소프트백에 보관하게 되어 있어, 하드 케이스가 필요하지 않는 이상 별도의 가방은 없어도 될 듯 합니다.

4절 꽂기식으로 옐로우 유광 컬러입니다.
블랙무광도 있지만 옐로우 컬러는 한정판으로 만든다네요.

하이브리드 서프대의 애칭인데
랜딩할때는 재미있는 이소대 느낌의 맛
캐스팅할 때는 찰진 서프대 느낌의 맛을 반반섞었기에 하이브리드라는 애칭을 붙였다하네요.

바트대에는 미끄럼 방지와 그립감을 주기 위해
별도 처리 되어 있구요.
릴시트에서 바트대까지 길이는 88cm정도로 나에게는 적당한 길이인 듯 합니다.

기본 릴시트는 판시트로 구성되나 별도 요청으로 스크류시트로 받았습니다.
그런데, 스크류시트는 뭔가 어울리지 않은 어색함이 있어 역시 판시트가 더 간지나보이더군요.
그래도 후지 가이드로 장착되어 믿을만 합니다.

각 절마다 가이드 정렬을 위한 표식이 되어 있습니다.
큐빅을 박아놓은 듯한 멋스러움과 가이드 정렬때 도움을 주기에 아주 만족하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가이드도 전체 8개의 후지 경사 가이드를 채택했습니다.

꽂기식이라 넣고 뺄때 슬립을 방지하기 위해 일부분을 조금 거칠게 만들었습니다. 좀 더 원활하게 넣고 빼기가 가능하지요.

지금껏 425이상의 로드를 캐스팅해 본적이 없어서
485대를 캐스팅하는게 어색하고, 생각보다 연질성이어서 캐스팅 적응에 다소 시간이 걸렸는데요.

캐스팅 초보라 로드의 탄성을 완전하게 이용하지 못하고 있지만, 충분한 휨세를 보이는 듯 합니다.

연질성이기에 바람이 좀 심하게 불고, 물쌀이 좀 강하게 흐르면 초리가 계속 인사를 하네요.

그럼에도 노랭이컬러에 스크류시트를 채택한 헌터에서 희귀로드이고, 입질 파악에 용이하고, 가벼운 로드이기에 꽂기식 주력대로 사용할려고 합니다.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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