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_ Daily life

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광고 제한! 드디어 해제되다

날아라봉돌 2020. 12. 24.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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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를 IT블로그로 만들었기에, 새로운 취미인 낚시를 하면서 낚시 위주의 포스팅이 많아 져서 별도의 카테고리를 만들어 올리다 티스토리로 낚시 관련 블로그로 한번 해 보고자 계정을 만들었네요. 그리고, 알게 된 구글 애드센스도 신청해서 6~7수 만에 애드센스 승인도 받았지요.

애드센스는 네이버 애드포스트 광고보다는 신청절차가 조금 더 복잡하고 신청 후, 승인을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그래도 네이버 광고보다는 수익이 좋다고 들었습니다.

여튼 우여곡절 끝에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아 광고가 올라가기 시작했는데, 그 광고가 신기하다 보니 저도 모르게 그 광고를 여러 차례 클릭해서 들어가 봤었지요.

절대로 하면 안 되는 것을 제가 했더군요.
내 광고글 내가 클릭!!


어느 날 구글 메일로 아래 내용의 메일이 날아옵니다.
무효 트래픽 문제가 확인되어 광고 게재 제한이 적용된다고 하네요.



메일 내용을 따라 읽어보니 무효 트랙픽이 증가했고, 이는 누군가 내 글의 광고를 임의로 클릭했거나, 내가 클릭했거나 등의 이유이므로 확인이 될 때까지 광고 게재를 제한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제한 해제의 기한은 따로 정해진 것도 없고, 보통 30일 이내이나 30일이 넘어갈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구글 애드센스에 가 보니 아래와 같이 광고 게재 재한이라는 경고 문구가 나오더군요.



세부 내용으로 들어가 보면 아래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1월 10일부터 시작되었는데, 30일이 이미 지난 12월 17일도 아직 경고문구는 계속 보이고 있습니다만....


한 달 여가 지난 시점인 12월 10일 이후부터는 광고가 하나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모든 글에서 광고가 보이지 않았는데, 이제는 광고가 보이는 글이 더 많아졌네요.




완전하게 광고 게재가 해제된 것은 아니라 아래처럼 광고가 보이지 않는 페이지도 있지만, 어찌 되었던 광고가 다시 게재되고 있음을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네요.


드디어 드디어!!!
40일이 지난 지난 12월 21일 최종적으로 광고 게재 제한은 해제되었네요. 더 이상 붉은 경고 문구는 보이지 않습니다.


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광고는 절대로 본인이 클릭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꼭 기억하시고, 저처럼 낭패를 보는 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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